유튜버 이연(이연수)님의 아침을 시작하는 현실적인 모닝 루틴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연 모닝 루틴]
1. 전날 밤 자기 전에 폰은 책상 위 충전 거치대에 둔다. (워치, 에어팟, 아이폰 충전 거치대)
- 머리맡에 폰을 두지 않는 것(매우 중요)
- 폰이 머리맡에 있으면 끝없이 잠을 안 자게 되는 느낌
- 알람이 통제하기 쉬운 손의 사정권 안에 있으면 알람을 끄고 잠들기가 쉬움
- 조금이라도 걸어가서 끌 수 있도록 세팅!
2. 아침에 일어나서 알람 끄고 물, 유산균 먹기
- 생각을 안 거치고 그냥 먹기
3. 암막커튼 걷기
4. 따뜻한 물 마심
- 원래 차를 끓여 마셨는데 귀찮고 쓰레기가 많이 나옴
- 따뜻한 물을 차라고 생각하고 마심
- '따뜻하면 차지 뭐'
- 어떤 책에 나온 말 '훌륭한 아침은 여유롭게 차를 마셨는가 아닌가에 따라 나뉠 수도 있다.'
- 미지근한 물 드세요. 미지근한 게 건강에 좋으니까
- 물 하나를 끓일 때도 온도를 중시하는 편
- 40~70도! 바로 마시기에는 40도, 오랫동안 따뜻하게 마시기에는 70도
- 컵에 대한 이연의 철학: 가벼운 게 쓰기 좋다. 가벼운 건 본 차이나
※ 본 차이나: 소의 뼈를 갈아서 만든 걸 반죽에 섞은 것! 가볍고 경도가 좋음
5. ASMR 재생
- 유튜브 해리포터 도서관 자습 영상 '호그와트 그레이트홀에서 자습하기'
- 넷플릭스 벽난로 4k: 탁탁 타오르는 가상의 가정집 벽난로
- 우주 ASMR 듣기도 함
- 아침에 노래 잘 안 들음
[정리]
1. 일어나서 알람을 걸어가서 끈다. + 물, 유산균
2. 알람 끝내고 나면 무조건 침대 정리! (그래야 다시 안 누움)
- 희녹 편백수를 이불에 뿌려주면 뭔가 더 신성해서 못 눕겠는 느낌
- 르라보 상탈 26, 이솝 아로마티끄 룸 스프레이도 뿌려두면 기분이 좋음
3. 따뜻한 물 마시면서 아침 계획 + ASMR
+ 아침을 든든하게 만드는 팁: 깔깔이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입음)
차와 깔깔이로 체온을 보존하면서 할 일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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