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세 이진세 vs 유짓수 유수영 경기 인터뷰 내용 (ft. 블랙컴뱃 회색)

유짓수

 

[유짓수 유수영]

 

Q. 오늘 경기 어땠나?

- 우선 응원와주신 분들 감사하고 빡세 선수가 4년 간 열심히 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시합이었다.

 

Q.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빡세 선수는 어떤 점이 달라졌나?

- 4년 전보다 확실히 더 끈질기고 그래플링 상황에서도 대처를 잘 해서 컨트롤 하기가 약간 부담스러웠다.

 

Q. 다음 행보는?

- 라이트급 벨트를 내려놓고 왔는데 라이트급 챔피언전 하는 걸 보니 벨트를 너무 빨리 내려놓고 온 것 같다. 
- 피에로 선수 그래플링 하는 거랑 타격하는 거 보니까 너무 못해서 아쉬웠다.
- 2월인가 3월쯤 나이자FC 밴텀급 챔피언 방어전 앞두고 있는데 방어전 후에 라이트급 벨트 다시 찾으러 가도 좋을 것 같다.

 

Q. 밴텀급도 타이틀 가지러 가겠다고 했는데 밴텀급, 라이트급 둘 다 획득하러 가겠다는 건가?

- 너무 쉬워보인다. 밴텀급, 라이트급 챔피언은 긴장해도 좋을 것 같다. 

 

Q. 밴텀급 챔피언 파이톤 선수에게 한 마디?

- 밴텀급 타이틀 잘 닦아놓고 있길 바란다. 가지러 가겠다.

 

Q. 만약 파이톤 선수가 김관장 선수와의 경기에서 패배해서 김관장 선수가 챔피언이 된다면 프로오디션 시즌 1에서는 유짓수 선수와 인연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 김관장 선수라고 해서 달라질 건 없을 것 같다. 어차피 누가 벨트를 갖고 있건 내가 챔피언이기 때문에 누구든 상관 없을 것 같다.

 

Q. 관객들에게 한마디?

- 2022년 고생 많으셨고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한 해 목표 다 이루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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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세 이진세]

 

Q. 오늘 경기 어땠나?

- 4년을 기다렸는데 이렇게 경기를 해서 너무 아쉽다. 유짓수 선수가 나보다 잘해서 이 승리를 가져간 것 같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유짓수 선수가) 한국 1등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좀더 화끈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렇게 안 돼서 팬분들에게 죄송하다. 

 

Q. 팬분들께 앞으로의 행보 알려주시면?

- 패자가 말 많은 것 부터가 죄송하다. 저를 위해 뒤에서 많이 노력해주는 분들이 저 한명의 승리를 원했었는데 그 분들에 비해 나는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크지 않았던 것 같아서 미안하다.
- 팬분들에게도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경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IgqvkDnmk0 

빡세 이진세 vs 유짓수 유수영 경기 인터뷰 내용 (ft. 블랙컴뱃 회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