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3관왕 곽상빈님의 인덱스 공부법에 관한 영상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상 링크는 본문 하단에 있습니다.
이걸로 안 되는 사람 못 봤다. 내 지인들도 다 실험 검증 마친 기술이다. 대대손손 쭉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어려운 고시급 시험들 마저도 모든 시험에서 준비 기간이 10배는 단축될 것이다. 나도 계속 떨어져서 시험을 3번이나 쳤는데 아는 게 교수님보다 많은데도 시험에 떨어졌다. 오래 준비해도 실패한다. 이 방법을 알고난 이후부터는 떨어진 시험이 없다. 딱 3단계만 기억하면 된다. 세상의 모든 서술형, 주관식 시험을 가지고 노는 강력한 공부법이다.
주관식 시험이 객관식 시험보다 훨씬 쉽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
정말 모든 사람들이 객관식 시험이 훨씬 쉽다고 알고 있는데 완전히 정반대이다. 주관식 시험이 방법만 하나만 알고 나면 범위도 더 좁고 준비하기가 훨씬 쉽다. 왜냐하면 객관식에 비해서 출제될 수 있는 범위가 훨씬 적기 때문이다. 그리고 외울 것도 훨씬 적기 때문이다. 여기서 변호사 시험을 포함해서 남들 다 어려워하고 준비 기간이 오래 걸리는, 세상의 온갖 최고 난이도의 시험들은 하나도 안 빼놓고 전부 주관식, 서술형 시험이 껴 있다. 심지어 온갖 배점 높은 문항들은 전부 다 주관식, 서술형인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오늘 배운대로 내 자식들에게 물려 주기만 해도 대대손손 너무나 성공적인 인생을 쉽게 누릴 수 있으실 것이다. 아무리 어려운 고시급 시험마저도 거의 만점까지 받아내는 능력을 쭉 물려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관식 시험에서 왜 점수가 깎이는지만 알아도 위기를 면할 수가 있다. 저지르기 쉬운 실수 세 가지만 기억하시면 된다.
실수 1. 가장 기본적으로 일단 문제에서 묻는 것에 답을 하지 못해서이다.
실수 2. 정답을 알고 접근하더라도 채점자가 요구하는 키워드를 모두 쓰지 못해서이다.
실수 3. 정확한 답을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답안을 두서 없이 작성해서 채점자에게 안 좋은 인상을 줘서이다.
이 세 가지 실수들을 내가 어떻게 이렇게 잘 알까?
내가 대학교나 대학원, 회계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등의 시험에서 실제로 다 경험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세 번째는 너무 억울하다. 다 알고 다 썼는데도 고득점을 받지 못하니까... 내가 초보일 때 그랬다. 근데 어쩔 수가 없다. 채점도 결국 사람이 하니까. 이 사실을 깔끔하게 받아들이셔야 된다. 그리고 오늘 알려 드리는 이 인덱스 공부법까지 챙겨가시면 완성이 된다. 솔직하게 밑바닥부터 다 겪어 본 나는 확신할 수가 있는데 어떤 시험이든 합격까지 오래 걸리거나 아예 실패하는 사람들은 전부 이 쉬운 인덱스 공부법을 몰라서 그렇다. 우리 구독자분들은 딱 3단계만 기억하면 끝나니까 잠깐 집중해서 보시길 권해 드린다. 모든 시험에서 준비 기간이 열배는 단축될 것이다.
1. 축약
내가 예전부터 기본서를 전부 버리라고 강조를 드렸었다. 인간의 암기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방대한 양의 기본서 내용들을 다 공부해서 시험을 보는 거는 그냥 시험에 떨어지겠다는 뜻이다. 그래서 100% 완벽할 정도로 써내려갈 수 있는 주제들을 기출 문제들에서 미리 몇 가지 확보해서 공부해야 될 분량을 축소시키고 한정시켜 놓고 시작하는 게 첫 번째 핵심이다. 어려운 고시급 시험일수록 기본서가 두껍고 시험 범위가 많아 보여서 대부분 이 많은 양을 다 공부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게 하면 장수생이 되거나 오래 준비해도 실패한다. 나도 회계사 준비할 때 이 인덱스 공부법을 몰랐기 때문에 계속 떨어져서 시험을 세 번이나 쳤다. 장수생분들은 대부분 아는게 정말 많다. 선생님이나 교수님보다 더 많이 안다. 그런데 시험은 계속 떨어지게 된다. 이상하지 않나? 아는 게 교수님보다 많은데도 시험에 떨어진다. 다시 강조드리지만 우리는 시험을 잘 보고 원하는 것을 얻는 게 목적이지 많이 아는 게 목적이 아니다. 시험에 내가 아는 것들이 많이 나오고 그냥 그것들을 채점자가 좋아하는 형태로 써서 점수만 잘 받으면 끝나는 것이다. 채점자가 우리 실력을 체크하는 게 아니라 답안지를 체크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너무 많은 양을 소화하려다 보면 괜히 사족을 붙여서 엉뚱한 답이나 늘어놓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그래서 주관식 공부는 시험에 나오는 부분으로만 분량을 줄여야 된다.
분량을 줄이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번에도 기출 문제이다. 주관식 시험이 객관식 시험보다 쉬운 이유는 범위가 더 좁게 정해져 있어서 그렇다. 기출 문제들을 보시다 보면 매년 비슷하게 반복돼서 나오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들만 다 완벽하게 써낼 줄 알아도 고득점 정말 쉽게 받을 수 있다. 만약에 기출 문제에서 못 봤던 아예 처음 보는 문제가 나왔다면 그건 어차피 남들도 처음 보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평가 시험에서는 대세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남들보다만 잘 보면 되니까 말이다. 자신이 완벽하게 써내려 갈 수 있는 주제를 기출 문제에서 추려낼 때는 시험마다, 난이도마다 다르겠지만 최근 기출 문제들을 통해서 추리되, 아무리 많아도 100개 이하로 추리는 걸 추천드린다. 그리고 그것들을 서브노트에 정리해 놓고 복습만 하면 된다. 실제 서브노트 예시는 천재혁명 연구소에 샘플을 올려 두겠다. (천재혁명 연구소 카페 링크)
주변에 내가 도와줘서 변호사 된 후배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렇게 해서 안 된 사람 아직도 못 봤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어려운 고시급 시험들마저도 이걸로 안 되는 경우를 못 봤다. 그 정도로 너무 강력하다. 원리를 알고 나면 사실 너무 당연하다. 출제위원들이 기출 문제를 변형해서 계속 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도 출제자 입장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확실하게 알겠더라.
2. 목차화 단계
아까 가장 억울한 실수에 대해서 말씀드렸다. 답도 알고 키워드도 다 썼는데 감점 당하는 경우이다. 이걸 피하려면 처음에 암기할 때부터 목차식으로 암기를 해야 한다. 시험 때 공부한 주제가 등장하는 순간 내가 외워둔 목차로 답을 쓰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답을 쓸 때도 더 잘 기억이 나서 빼먹고 못 쓰는 키워드도 적어지고 굉장히 전문적이고 짜임새 있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채점자 입장에서도 채점하기가 매우 수월해지기 때문에 내 답안지를 좋게 평가해 줄 가능성도 훨씬 높아진다. 이것도 내가 직접 작성한 고득점 답안지 예시를 우리 천재혁명 연구소에 올려 놓겠습니다. (천재혁명 연구소 카페 링크) 어떤 시험이든 진짜 딱 이렇게만 구조를 따라서 짜면 된다. 나도 모든 시험에서 이 구조대로 찍어내는데 이후부터는 떨어진 시험이 없었다.
3. 아웃풋 단계
아웃풋 이론에 따라 그대로 아웃풋을 하시면서 딱 10회독만 하면 끝이다. (아웃풋 이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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