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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뷰/공부·교육 영상 리뷰

후배들을 변호사로 만든 뇌속임 아웃풋 공부법 정리 (ft. 곽상빈의 천재 혁명)

by W.H.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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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3관왕 곽상빈님의 뇌속임 아웃풋 공부법(아웃풋 이론)에 관한 영상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상 링크는 본문 하단에 있습니다.

 

 

곽상빈
곽상빈

 

 

기술적으로 노벨상 수상자보다도 뇌를 더 잘 쓰는 능력을 얻는 것이다. 뇌를 역으로 속여 버리거나 우리 뇌가 우리를 속일 수 없도록 상황을 만드는 게 완벽한 뇌 활용의 완성이다. 유대인 전통 교육 방식이다. 사람들은 인풋이나 1차 아웃풋에서 공부를 멈추는 게 태반이다.

 

 

아웃풋 이론

오늘 소개해 드릴 두뇌혁명은 아웃풋 이론이라는 건데 보고 들으면서 머릿속에 넣는 작업이 인풋, 그리고 머릿속에 있는 걸 끄집어내서 타인에게 선보이는 모든 작업을 아웃풋이라 한다. 가장 대표적으로 예를 들면 공부는 인풋이고 시험은 아웃풋이다. 사실 우리가 어떤 시험을 보든지, 면접을 보든지, 자기 소개서를 쓰든지, 책을 쓰든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의 가치를 증명해 내려면 늘 아웃풋을 잘해야만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풋에 집중하고 아웃풋 훈련은 소홀히 한다. 정작 실전에서 나의 가치를 정해 주는 것은 아웃풋에 달려 있는데도 말이다. 그래서 오늘 알려 드리는 이 아웃풋 이론만 잘 알아두시면 정말 대대손손 쓸모 있을 것이다. 나는 내 자식한테도 이렇게 똑같이 가르칠 것이다. 남들보다 덜 똑똑해도 머리 쓰는 건 남들보다 훨씬 더 잘하게 될 것이다. 기술적으로 접근해서 노벨상 수상자보다 뇌를 더 잘 쓰게 될 것이다.

 

 

나의 업적

나만 하더라도 평균보다 낮은 지능과 IQ로 고시 3관왕 달성하고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등등 전문직 자격증 37개를 따고 연세대학교 최우등 졸업에 26권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1위 작가, 그리고 법조인 상위 0.1%가 가능한 김앤장 변호사에 강남 건물주가 됐다. 남들은 한 150년 정도 걸려야 겨우 달성할까 말까 한 이 모든 업적들을 너무 쉽게 이룰 수 있었다.

 

 

혹시 파인만 테크닉이라고 들어보셨나?

노벨상 수상자인 파인만 교수가 고안한 학습법이다. 아무리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하게 만드는 뇌 활용법이다. 핵심은 하나다. ‘인풋아웃풋을 계속 반복하라는 것이다. 새로 접한 무언가를 학습할 때 우선 일차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인풋을 먼저 마치고 나면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쉬운 말로 설명을 적어 보면서 아웃풋을 해보고 내가 완전히 이해했는지를 스스로 점검하는 작업을 반복하는 것이다. 문제집을 풀고, 책을 보고, 강의를 듣고 하는 건 인풋 과정일 뿐이다. 아웃풋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머릿속에 10%도 안 남는다. 키워드나 어려운 용어만 아는 거랑 그것의 실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한 것도 서로 완전 별개이다. 그런데 사람의 뇌는 이 둘을 구분하지 못한다.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어도 어느 정도 머릿속에 대충 떠오른다 싶으면 본인이 꽤 잘 이해했다고 착각을 하게 된다. 또 우리 뇌한테 속아 넘어가는 것이다. 설명하면서 아웃풋을 내다보면 나는 분명 잘 이해했다고 생각한 부분들도 갑자기 설명이 막힐 때가 많다. 이렇게 부족한 부분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충분히 쉽게 설명되지 않는다는 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그러면 그런 부분들을 체크해 놨다가 따로 공부를 추가로 해서 채워 넣고 다시 아웃풋을 내보는 것이다. 이렇게 반복해서 막힘없이 술술 새로운 말들로 예시랑 비유까지 여유롭게 들어가면서 설명이 가능해진다면 그제서야 비로소 그것을 완벽하게 이해한 것이다. 이 인풋과 아웃풋을 반복하는 것이 바로 파인만 교수의 뇌 활용법이다.

 

 

 

 

 

파인만 뇌 활용법의 진화

나는 이 노벨상 수상자의 뇌 활용법을 한 단계 더 개선시켜서 지금껏 써 먹고 있다. 아웃풋의 단계를 두 단계로 나누는 것이다. 1차 아웃풋과 2차 아웃풋이라는 게 있다. 1차 아웃풋은 방금 파인만 테크닉에서 소개드렸던 것처럼 스스로 쉬운 말로 설명을 적어 보는 것이다. 혼자서 거울을 보면서 강의를 해보거나 아니면 노트북으로 타이핑을 치는 것도 좋다. 그런데 사실 이건 나 자신한테 설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또 내 뇌한테 속아 넘어가서 아웃풋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도 잘됐다고 얼마든지 착각하게 될 수가 있다. 늘 말씀드린다. 우리 뇌는 절대 우리 편이 아니다. 항상 자기가 편하려고 우리를 속이려 든다. 우리 뇌는 우리가 공부하는 데 시간 쓰는 걸 항상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계속 귀찮다고, 공부를 그만하자고, 이만하면 충분하다면서 자꾸 방해만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뇌를 역으로 속여버리거나 우리 뇌가 우리를 속일 수 없도록 상황을 만드는 게 성공으로 가는 최고의 방법이다. 그래서 내가 추가한 것이 바로 2차 아웃풋이다.

 

 

2차 아웃풋

내가 나에게 설명을 하려고 하면 우리의 뇌는 자꾸 자기가 편한 쪽으로 우리를 속이려고 하니까 아예 그냥 남한테 설명을 해버리는 것이다. 이게 2차 아웃풋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 한 명 데려다가 최대한 쉬운 말로 설명을 해보고 친구를 이해시키고 납득시켜 보라. 아무것도 모르는 남을 이해시키려고 할 때는 내가 정말 100% 알고 있는 것이 아니면 절대로 이해시킬 수가 없다. 그래서 남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나 스스로도 이해도를 더 높이게 될 수밖에 없다. 이러면 아예 타인을 이해시켜야 되기 때문에 우리 뇌가 더 이상 우리를 속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사실은 시험이라는 게 남한테 설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2차 아웃풋이 가장 실전에 가까운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인풋과 1차 아웃풋을 하고난 다음에 공부를 멈추는 게 태반이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유리한 것이다. 실제로 이 2차 아웃풋을 이용하는 뇌 활용법은 과거 유대인들의 하브루타 공부법으로 유명해진 적이 있었다. 학생들끼리 짝을 지어서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형식의 유대인 전통 교육 방식이다. 유대인들은 이 방법이 완벽한 뇌 활용의 완성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 이 3단계만 기억하면 끝난다.

 

1. 머릿속에 넣는 인풋

2. 나 자신한테 설명하는 1차 아웃풋

3. 남을 이해시키는 2차 아웃풋

 

딱 이 세 단계만 반복하시면 그 어떤 어렵고 처음 보는 것도 너무 쉽게 끝나 버릴 것이다. 기술적으로 노벨상 수상자보다 뇌를 더 잘 쓰는 능력을 얻는 것이다. 이건 꼭 시험 공부할 때뿐만 아니라 독서를 할 때도 매우 유용하다. 이 책 안의 내용을 평생 가져갈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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