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두가 일어나기도 전에 운동을 두 번 한다. 4시30분에서 45분까지 유산소를 한다. 차고 문을 열어 젖히면 여전히 밖은 어둡다. 하지만 나에게 운동이란 항상 중심을 찾는 과정이다. 매일 새벽 4시,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 그리고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는 것이다. “노력에 있어서 만큼은 아무도 나를 이길 수 없다.”
나에게 체육관, 그리고 신체 활동은 나의 기반이다.
나는 항상 여러분 모두에게 중심을 찾아야 한다고 권한다. 등산이든 자전거든 명상이든 요가든 무엇이든 간에 말이다. 왜냐하면 나에게 체육관, 그리고 이런 신체적 활동들은 내 하루의 중심을 잡아준다. 그리고 남은 하루동안 또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해준다. 단순히 무게를 들어올리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내 밸런스를 잡아주고 중심을 잡아주고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다. 운동은 나에게 잡음을 차단할 수 있게끔, 생각을 비울 수 있게끔 해준다. 우린 모두 그런 게 필요하다. 왜냐하면 인생이라는 러닝 머신에는 정지 버튼이 없기 때문이다.
정말 쉽지 않다.
하지만 한 가지 약속드릴 수 있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한 가지 진리는 여러분들이 몸을 끌고 체육관으로 가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30세, 40세, 50세, 60세... 몇 살이 되든 그 사실은 변함 없다. 노력하면 원하는 어떤 것이든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 원하는 어떤 것이든 성취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 그런 이야기는 사실 어릴 때부터 많이 들어왔다. 여러분은 대통령이 될 수도 있고 주지사도 될 수 있고 원하든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나에게 효과가 있었던 방법은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는 것이다.
나에게 도움이 됐던 것은 힘들었던 시간을 간직해 마음의 최우선으로 두는 것이다. 열심히 준비한 영화가 개봉하기 전이나 예전에 WWE 레슬링 시합을 나가기 전이나 레슬매니아 경기가 있기 전이나 인생에서 큰 일을 앞두고 있을 때 나는 항상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상기시켰다. “좋아. 나는 14살 때 쫓겨났고 하와이에서 쫓겨나 더 이상 그곳에 살 수 없었고 마땅히 갈 곳도 없었지.” 여러분들처럼 나도 집을 나오면서 나는 세상에 맞서 싸울 준비가 됐고 꿈과 목표를 이룰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지만 고작 22, 23살 때 비참하게 실패해버렸다. 부모님 집으로 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그 때 지갑을 꺼내면서 생각했다. “지갑에 얼마가 있는지 한 번 보자.” 5달러, 1달러, 잔돈이 있었다. 농담하는 게 아니다. 반올림해서 겨우 7달러가 있었다. 그 때 생각했다. “이건 말도 안 돼. 내가 가진 게 7달러가 전부라고? 제기랄 이제 나는 어쩌지?”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꼭 말씀 드리고 싶은 한 가지는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 그 열쇠, 성공을 이루기 위한 열쇠 중 하나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기억하고 그 기억을 절대 잊지 않는 것이다. 일이 잘 안 풀리고 생각지도 못한 안 좋은 일이 터지더라도, 야유를 받으며 건물에서 개처럼 쫓겨나더라도, 부상으로 인고의 시간을 보내더라도,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고 “너 따위가 대체 뭘 할 수 있겠어?”라고 말하더라도 이런 모든 거지같은 상황들을 바로 가슴에 간직해야 한다. 그런 힘든 시간들은 분명 당신을 나아가게 한다.
영상 확인: https://www.youtube.com/watch?v=WMDRBy0gK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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