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르치듯이 수업내용을 복습함. 교수님의 예시까지 그대로 기억하고 따라하며 외움.
늦둥이 동생(아기) 옆에 앉혀놓고 설명하듯이 공부하다보니 잘 기억돼서 그때부터 가르치듯이 공부하기 시작함.
가르치면서 복습하기 전보다 실제 공부시간은 줄어들었지만 점수는 더 오름. 난생 처음 전교 1등 달성.
자율학습 시간에는 복도에 나가서 말하면서 공부함. 쉬는시간에는 마음껏 교실에서 큰소리로 말하면서 공부함.
설명을 하면 정교화, 조직화가 일어나서 장기기억에 저장되고 인출(파지)도 용이하게 됨.
흐름대로 남을 가르치듯이 외우면 주입식 암기로 공부하는 것보다 더 내용을 잘 학습할 수 있다.
반응형
필기할 때도 개념과 개념 사이를 잇는 말을 필기하고 남에게 설명하기 쉽도록 필기함.
내용 정리할 때는 단원의 제목부터 적음. 단원명과 학습목표를 제대로 파악해야 공부방향을 잡을 수 있고 출제문제를 예상할 수 있음. 단원명 살펴보고 비슷한 내용끼리 묶어 소단락을 나눔. 소단락 내용 간의 흐름을 살펴보며 상호연관성을 정리해둬야 공부가 끝남.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내용 적기 위해서 자신만의 부호나 약어, 기호 활용해서 필기함.
수학 개념도 입으로 설명하면서 익힌 후에 문제 풀이 함.
단점 : 입이 아픔.
정은지
서울대 인문학부
반응형
'영상 리뷰 > 공부·교육 영상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BS 공부의 왕도 “수능국어, 오답노트로 승부하다” - 서울대 인문학부 김도균 (0) | 2020.04.20 |
---|---|
EBS 공부의 왕도 “수학 38점, 문제집 한 권으로 만점되다” - 부산용인고 전교 1등 김지범 (0) | 2020.04.20 |
EBS 공부의 왕도 “교과서를 전부 외우다”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부 손미연 (0) | 2020.04.20 |
EBS 공부의 왕도 “수업 꼭꼭 씹어 먹기” - 서울대 자율전공학부 권은진 (0) | 2020.04.20 |
EBS 공부의 왕도 “시간의 주인이 되어라” - 이호준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0) | 2020.04.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