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님이 말하는 할 일을 자꾸 미룰 때의 대처방안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언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가?
- 해야할 일이 잘 안 될 때
- 해야하는데 몸/마음이 말을 안 들을 때
해결책
1. 체력을 늘린다.
- 오전 요가학원은 무조건 가는 걸로 고정하고 일하는 시간은 운동 다녀온 다음으로 세팅하니까 좋아졌다.
- 적절히 운동하면 몸의 세포를 각성시킬 수 있다.
2.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양을 현실적으로 파악한다.
- 글을 쓰는 게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 실제로 일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보고 얼마나 시간이 필요할 지를 구체적으로 확인
-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의 실제 소요시간과 추정시간이 다를 수 있다. 그걸 먼저 측정해보고 시간을 편성해보자!
3. 일정을 여유롭게 잡는다.
- 일주일에 3일 정도는 시간 꽉 채워두고 이틀 정도는 비워둠.
- 이틀은 못 한 일을 하거나 쉬는 날
- 너무 빡세게 일하기만 하면 안 된다
- 일을 여유롭게 주는 회사가 좋다. 오히려 여유롭게 할 때 놓치는 부분이 없다.
4. 일이 언제 잘 되는지 파악한다.
- (이연은) 일, 메일링은 아침에 잘 되는데 그림은 아침에 잘 안 그려진다는 걸 파악했다.
- 시험공부를 할 때도 과목마다 잘 되는 시간대가 다르다.
- (이연은) 글은 오전에 쓰는 걸 선호! 저녁에 쓰면 너무 감상적으로 느끼하게 쓰게 되더라.
- 그림은 10시 언저리에 라디오나 랩 들으면서 그리면 잘 그려지더라.
- 하고 있는 일이 어떤 상황, 어떤 시간대에 잘 되는지 파악하면 최대효율이 나고 일을 잘 미루지 않을 수 있다.
5. 중독을 끊는다.
- 인스타 끊기(끊임없이 들어오는 정보가 다 자극인데 거기에 에너지를 계속 쓰게 됨)
- 집중하고 있던 것들의 흐름이 끊김
- 정말 중요한 걸 해야 한다면 과감하게 중독을 끊는 것도 좋다.
- 운동 중독은 긍정적!
6. 타이머를 활용한다. (애플워치에서 타이머 기능을 제일 많이 쓴다.)
- 어디 외출했다가 돌아와서 씻는 걸 많이 미뤘음.
- 집에 올라가는 계단에서 15분 타이머를 맞춰두고 "너는 15분 안에 샤워를 끝내야 한다" 미션 주기
- 가끔 그 15분 안에 못 씻고 놓치게 되더라도 손목에서 알림이 오면 그때서라도 씻는다.
- 나에게 중요한 일이나 너무 사소해서 빨리 끝내야 다음이 진행되는 그런 일들은 시간 제한 걸어버리고 끝내면 좋다.
- "나와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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