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우님이 공유하는 주식으로 50억을 만든 방법입니다.
원샷원킬 스나이퍼 매매법
한 번에 한 종목, 기간은 1~6개월, 모든 돈을 한 종목에 집중 투자!
현금 0% 주식 100%
통장에 10만원 이상이 쌓여본 적이 없다.
1종목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시대정신에 입각해서 결정함.
=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가
주식을 하는 일 = 시대정신을 읽는 일
3월18일, 3월19일 코로나 때문에 코스피가 바닥 쳤을 때가 1400포인트 정도 = 거의 40~50% 빠진 것
근데 가지고 있던 게임종목은 코로나 수혜주로 분류되면서 오히려 상승했음.
시대정신과 내 종목이 맞다고 판단되면 팔지 않는다.
2017년 초반에 주린이로 입문해서 종잣돈 1000만원으로 시작
삼성전자, 셀트리온, 카카오같은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 짜서 6개월 가량 투자함.
결과: -6%
'생각보다 마이너스가 많이 안 났네. 본격적으로 투자해보자!'
2017년 10월 이후부터는 늘 한 종목에만 투자
남석관 선생님과의 식사자리 질문
1. 멀쩡해보이는데 왜 투자를 그렇게 해?
2. 두렵지 않아? (신용을 그렇게 많이 쓴다고?)
이 질문을 듣기 전까지는 두렵다는 생각을 별로 해본 적이 없음.
종목 선정 기준
"주식은 연애다."
사람마다 가치관에 따라 따지는 조건이 다를 텐데 지금 배우자 처음 만났을 때 '어쩌면 이 사람이랑 결혼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함.
배우자든 연애상대든 기본적으로 매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사람을 끄는 힘, 주식으로 치면 돈을 끄는 힘)
내가 투자하는 종목은 언젠가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때가 왔을 때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매출, 영업이익, PER 등으로 숫자를 계산하려 하는데 이런 건 그냥 대충 본다. 추이만 보면 된다.
숫자가 결정적인 거라면 회계사가 주식을 제일 잘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지 않는가.
주식을 볼 때 '이 주식이 나중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주식인가'
"적자인 회사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내가 투자하는 회사는 매출도 없으면서 허황된 플랜과 장밋빛 미래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회사가 아니고 가능성 있는 회사!"
"정말 누가 보더라도 매력적이라고 느낄만한 회사에 투자한다."
처음에는 바이오회사같은 리스크가 높은 회사에 투자했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트렌드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장기투자에 적합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한국주식) 1년 12달 중에 주식이 강한 시세를 내는 건 3개월 정도뿐
주식이 어려운 이유: 매수는 쉬워도 매도가 어렵다. 매도는 정답도 없다.
분할매도도 안 한다. 한 번에 다 팔아버린다.
매수 후에 시대정신이 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다음 시대정신에 맞는 기업을 발굴한다.
18억 수익내기 전에 1~2주간 -2~3억을 버팀
올라가는 타이밍에는 한 번에 매수하고
횡보하는 시점에는 두번이나 세번에 나눠서 매수함.
'사야겠다' 하는 판단은 언제?
종목을 선택할 때는 '천지인 투자'
천: 시대정신
지: 시대정신에 걸맞은 산업, 그 산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
인: 특정 종목, 상승 여력, 매력, 관심이 갈 여지가 있는지
'인' 평가할 땐 차트로 평가함.
단기시세가 어떻게 나는지에 대해서 연구 많이 함.
ex. 2020년 말 코로나 백신 보급 = 일상으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여행을 다시 가게 될지도 모른다.
reopening이라는 시대정신!
그럼 어떤 산업이 수혜를 받을까?
나라에서 소비를 하라고 재난지원금을 주네. 유통이나 쇼핑에 많이 쓰지 않을까?
야외활동 하면 옷에 돈 많이 쓰겠지? 골프옷도 많이 살 거야.
기술적 분석: 종목 발굴할 때 쓰는게 아니라 매수 타이밍을 잴 때 사용
차트 보고 분봉 보고 CEO 마인드 알아보고 하는 것
매도하는 기준
내가 만족하는 수준이면 과감하게 매도
세력은 기술적 지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보조지표를 가지고 매매를 하면 실패할 수 있다.
'이 돈 없어지면 후회할 것 같아.' 싶은 순간에 매도!
https://www.youtube.com/watch?v=Y9ND6cdiTDw
'영상 리뷰 > 경영·경제 영상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타버스가 진짜 혁명인 이유 (ft. 체인지그라운드, 이승환) (0) | 2021.12.16 |
---|---|
내년 집값은 어떻게 될까? (ft. 홍춘욱 박사, 신사임당) (0) | 2021.12.13 |
알파 vs 베타 대결: 헤지펀드 이기는 마법의 투자, 인덱스 펀드 이야기 (ft. 유튜버 뉴욕주민) (0) | 2021.11.09 |
빚으로 궁지에 몰렸을 때 벗어나는 방법 (ft. 신사임당 주언규, 서금원 이계문) (0) | 2021.06.25 |
집주인 상대로 흥정하는 방법 (ft. 안선생) (0) | 2021.0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