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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뷰/인간관계·심리 영상 리뷰

인생은 소풍과 같은 것, 잘 놀다 가자 (ft. 꽃보다 전한길)

by W.H.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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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전한길 선생님이 인생에 대해 논하신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장자는 인생은 소풍 나온 것이다라고 했다. 혹시나 우울하게 사시는 분들은 기억해 두셔야 한다. 삶은 개인에 따라 다 다르게 규정할 수 있겠지만 도가 사상의 장자는 잠시 소풍 나온 거니까 잘 놀다 오면 된다라는 것을 강조했다. 삶은 너무 짧다. 여러분들은 지금 하루하루가 길다고 느껴지겠지만 우리 나이 드신 분들은 돌아보면 인생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고 하신다. 우리 연세가 여든이 넘으신 우리 어머니가 요즘 계속 그런 말씀을 하신다.

 

 

전한길
전한길

 

 

그래서 그런 걸 볼 때, 우리 70만 년 전에 충북 단양 도담리 금굴 유적지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면 70만 원(70만 년) 중에 69만 원(69만 년)은 구석기 시대에 다 낭비해 버려 끝났고 나머지 쪼개 가지고 신석기, 청동기, 철기고... 지금은 그 안에서 우리가 사는 이 80~100년 인생은 멀리서보면 한 점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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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은 점에 불과하다

, 무한한 영혼의 세계 속에서 우리 인간의 삶이라는 것은 점에 불과하다. 그래서 잠시 소풍 나왔다가 가는 것이라 생각해라. 소풍 나왔으니까 잘 놀다 가면 된다. 언제나 죽음을 염두에 두고! 그래서 내가 늘 하는 말이 메멘토 모리” (언제나 죽음을 기억하라) 이다. 언제나 삶에 대해서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여러분도 공무원 수험생이라고 해서 이 기간 동안 나는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하자는 식으로 하지 말고 이 자체도 즐기면 좋다. 다섯 과목 공부하는 것도 내가 선택한 일이지 않나. 공무원이란 직업이 그래도 그나마 누가 뭐라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니까 선택한 거라면 이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나의 결정, 나의 책임

다음에 남친, 여친 결정해서 결혼하면 내가 결정했으니, 누가 협박해서 사귄 게 아니니 상대방의 허물이 조금 보이더라도 그건 내 선택의 결과물이니까 허물은 내가 덮어 주고 좋은 점을 보려고 하자고 생각하면 본인이 행복해진다. 그러면 상대방도 더 기분 좋을 것이다.

 

 

 

수험생, 공무원으로서의 길도 나의 선택

수험생으로서의 길도, 공무원으로서의 길도 본인이 선택한 거니까 누가 뭐라 하더라도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서 부정하면 내가 어리석은 게 된다. 굳이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뭐 있나? “네가 뭐라 하든 말든 인생에 기준이 어딨냐? 나는 공무원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 ? 시끄러워라는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공무원은 내가 선택한 직업이고 그래서 공무원 직업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고 신나게 공직생활 하고 가자고 생각해야 한다. 그러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라.

 

 

 

좋은 게 좋은 것

현직 가더라도, 윗사람이 갈궈서 힘들다 하더라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위에 있는 계장, 과장도 인간이도 나도 인간인데 뭘 어쩌라고? 니 거냐? 국가 건데!” 라고 생각하면 힘들어진다. 그냥 네네 하고 좋은 게 좋은 거라는 태도로 사는 게 좋다. 어쨌든 인생 사는 거 그냥 잘 놀다 가자라는 생각으로 살면 좋고 나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영상 확인: https://www.youtube.com/watch?v=lX65-pPv1bY

인생은 소풍과 같은 것, 잘 놀다 가자 (ft. 꽃보다 전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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