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00일이면 엄청난 역전 가능하다.
수능이 100일 정도 남으면 아직 끝난 것도 아닌데 갑자기 내년을 기약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건 '100일만에 달라질 게 없다'라는 잘못된 믿음 때문!
'남들도 똑같이 열심히 하는데 내가 성적이 오르겠나' 하는 자괴감도 금물!
수능 하루 전에도 수능 총점 20점이 달라질 수 있다.
수능 전날 평소보다 긴장해서 2시간 정도 못 잤다면 국어 시간에 직격타를 맞는다.
국어가 쉬웠으면 몰라도 어렵게 출제되면 5~10점은 왔다갔다 한다.
조금 머리 잘 돌아가고 안 돌아가고의 차이가 시험 볼 때는 매우 크게 다가온다.
평소보다 국어 성적이 5점만 떨어져도 수학, 영어, 탐구에 영향력 미친다.
하루의 영향력이 이렇게 큰데 100일의 영향력은 당연히 엄청나다.
K 고3 대부분은 파레토의 법칙인 2080의 법칙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상위 20프로가 80프로를 차지한다."
고3 1년 365일 중에서 20프로에 해당하는 73일에 전체 수능 공부량의 80프로를 하게 된다는 것
수능 73일 전부터 그 전과 다르게 열심히 한다면 그 기간동안 공부량의 대부분을 채우게 된다는 것!
73일에 전체 80프로면, 사실 100일 제대로 하면 거의 365일이 새로 생긴 거나 다름 없다.
그러므로 수능 D-100은 수능이 100일 남은 게 아니라 마음가짐에 따라 365일이 남은 효과가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저 2080의 법칙은 당연한 것이다.
고1, 2들의 공부 많이 한 기간은 언제였을까? 당연히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즌!
중간고사, 기말고사 2주 전부터 공부를 어거지로 열심히 한다. 2주는 14일이니까 거기다 4(1년 내신 시험 횟수) 곱하면 56!
1년 간 시험기간 56일 + 방학 며칠 + 컨디션 좋은 날 며칠 해서 대충 73일 정도는 학생들이 열심히 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
딱 봐도 이 기간에 연간 공부량의 80%는 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 시험기간 같은 때는 평소 공부량의 몇 배씩 해치우는 경우도 흔하니까!
"수능 전날 하루가 생각보다 시험 점수에 꽤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73일만에 연간 전체 공부량의 80%를 해치울 수 있다. 수능 D-100은 1년의 기간이 새로 생긴 것과 다름 없다.
영상 확인: https://www.youtube.com/watch?v=5oCWgrGxAb8&list=WL&inde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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