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인과 결혼해도 되는지 알아보는 법
결혼식 비용은 반반 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하고싶은 곳(호텔 등)을 고집한다면 "저희가 조금 더 낼게요" 해서 7:3으로 할 수도 있다.
생각보다 돈 얘기를 잘 안 하는 커플들이 많다.
결혼 하기 직전에야 경제력 이야기를 한다.
어떤 배우자를 만나야 부자가 될 수 있는가?
가장 기본덕목: 투자마인드
회사원이 부자 되는 방법은 투자 아니면 사업뿐
그런데 사업이 훨씬 어렵다.
투자마인드가 없는 사람들의 생각:
투자를 왜 해야 돼? 그건 너무 위험해!
이건 마치
우리팀 골키퍼가 "왜 막아야 하는데?", "네가 좀 막으면 안 돼?" 하는 것과 비슷함
이런 사람들이 한 30% 된다.
투자마인드는 최소한 맞아야 한다.
"맞아 근로소득으로 부자가 될 순 없지"
"돈 모아서 투자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하긴 해야지"
= 이런 사람들은 1차 통과
이제 다음 관문인데 두 명 모두 수비수인 부부도 많다.
"맞아 투자 해야 돼"
"그치? 투자 해야지"
"지금은 좀 아니지?"
"그런 듯.. 지켜보자"
공격수가 필요하다. (실행력+판단력)
- 실행력이 없는 사람: 공부는 하는데 결단이 안 된다. 조언은 잘 하는데 자신은 못 산다.
- 판단력이 없는 사람: 공부는 안 하는데 사기만 한다.
수비수도 중요하다.
결혼을 왜 하는가? "경제공동체"가 되고자 하는 부분도 크다.
그런데 둘이 벌고 같이 사는데 3명분 지출하는 부부도 많다.
이 때 수비수가 중요하다.
수비수의 중요한 역할: 공을 뺏어서 공격수에게 전달
2명이 벌면 무조건 기존보다 적게 지출, 모아서 투자에 넣어야 한다.
외벌이라면 둘이서 0.5인분만 써야 한다. 외벌이가 2인분을 쓰면 안 된다.
혼자 벌어서 2인분 쓰는 부부들은 경기를 이기기 힘들다.
왜 수비수가 필요한가? 100% 성공하는 공격수(투자자)는 없다.
손해와 이익이 반복되는데 투자하는 공격수는 심적으로 흔들린다.
지속적인 볼 배급이 필요하다.
수비수의 서포트: 금전적 / 심리적
공격수가 공격(투자)을 잘 할 수 있도록!
공격수+공격수 부부도 괜찮다.
계속 공격을 하다보면 수비를 안 해도 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심적으로 힘들 수도 있다.
공격수, 수비수도 괜찮다.
수비가 한 명이 있어주는게 더 안정적일 수 있다.
수비수 2명이면 현상 유지는 가능! 큰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수비수인 줄 알았는데 자동문이면 최악...
그래서 내 연인이 좋은 사람인지 아는 방법은? 나 자신을 알면 된다.
공격수냐(실행력, 판단력 필요)? 수비수냐(금전적, 심리적으로 서포트를 할 수 있는 사람인가)? 무임승차형이냐?
내가 공격수라면: 투자마인드 있는 힐러를 만나야 한다.
내가 수비수라면(투자할 자신 없는 사람): 공격수를 만나 힘들 때 항상 지원해주기! 후방을 책임져주기!
대부분은 무임승차형이다. "20대는 즐겁게 살고 30대 중반쯤 결혼하면 되지 않을까요?" "나는 못할 것 같은데 니가 좀 해줬으면..."
지하철 무임승차는 운임료 30배의 벌금 (지옥같은 결혼생활)
상대가 나쁜 게 아니라 나와 맞지 않는 것 뿐!
무지성 공격수나 무임승차형과 결혼하면 고생을 많이 할 것이다. 수비수 둘이 결혼하면 경제적으로 윤택해지지는 않을 것이다.
영상 확인:
https://www.youtube.com/watch?v=eAvb7ZsKlK8&t=21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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