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
1. giver
- 주는 사람
2. matcher
- 받은 만큼 주는 사람
3. taker
- 받기 위해서 주고 대체로는 더 많이 받으려고 하는 사람
우리 모두가 세 모습을 모두 갖고 있다. 비중의 차이만 있을 뿐!
처음에는 '매처가 그래도 합리적이지 않나?' 했지만 책(기브앤테이크)을 읽어보니 우리 삶에서는 기버가 되는 쪽이 훨씬 좋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기버가 되어야 하는가?
1. 주는 사람은 호감과 안심을 줄 수 있다.
- 인기있는 사람 = 호감이 가는 사람 = 의심 들지 않고 뭔가 음험하지 않은 사람 = 안심 되는 사람
- 재밌는 사람도 마찬가지!
- 무언가를 주면 이런 인상을 줄 수 있다.
- 사람들에게 많이 사랑 받고 싶다면 기버가 되는 편이 좋다.
2. 기버로서 누리는 기쁨
- 무언가를 줄 때 돌려 받을 생각을 하고 주는 게 아니다.
- 그럴 생각으로 주는 건 매처와 테이커
- 그런 생각 없이 주면 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마음이 되게 편하다.
- 받는 사람이 행복해하는 걸 보는 게 순수하게 기쁘다.
3. 주면 그게 나에게 또 다른 행운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 유튜브도 마찬가지
- 받을 생각 없이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고자 시작한 유튜브
-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너무 많은 걸 받고 있음
- 가치를 먼저 줄 수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행운이 생긴다.
- 기본적으로 기버가 되면 삶의 운이 많이 좋아진다.
- 운 좋은 삶을 살면 삶의 난이도가 이렇게나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 인상, 성격이 좋아진다. (돈 주고도 살 수 있는 게 아님)
내가 뭘 줘? 내가 뭘 갖고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자신이 가진 걸 소홀히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림을 잘 그리는 것, 미대 나온 것이 나한텐 당연한 일이고 그렇게 대단한 게 아니지만 누군가에게는 이정도의 전문성도 매우 대단해보일 수 있고 필요한 부분일 수 있다.
내가 줄 수 있는 것을 찾아보자.
주는 사람이 되면 받는 것도 잘할 수 있다. (불순한 의도로 주는 것은 거절)
2주 안에 우울증 극복하는 방법 (ft. 자기관리론 - 데일 카네기)
- 하루에 한 명씩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이걸 실제로 해봄.
1. 그려놓은 그림을 친구에게 주기
2. 꽃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꽃다발을 선물
3. 조카가 좋아하는 에그박스 7권 사주기
4. 단골카페의 직원들에게 친절하게 하기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물어보고 기록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타인을 행복하게 하면 내 마음도 행복해진다.
주는 사람이 호구라든지 빼앗기는 사람인 것은 아니다. 주면서 더 큰 기쁨을 얻는 사람!
사람들은 똑똑하다. 기버가 아니라 매처 내지는 테이커의 마음으로 뭔가를 주면 사람들은 그걸 귀신같이 안다.
누군가 나한테 뭘 줄 때 '받으면 안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면 그건 테이커의 선물!
그런 선물을 주면 의심을 사기도 쉽고 사람들도 떠나기 쉽다.
순수한 마음으로 잘해주다 보면 살면서 정말 많은 행운이 생긴다.
사람들이 순수하게 잘해주는 것도 느낄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FncUHVDZ8k&list=WL&inde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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