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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뷰/경영·경제 영상 리뷰

돈이 많은 부자 거지들의 특징 (ft. 이하영, TV러셀)

by W.H.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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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분이 좋아지면 삶의 방향을 좀 긍정적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 잘 웃고 긍정적인 사람들이 꽤 성공한 인생을 살아간 이유는 우리 기분이 삶의 방향타 역할을 해서 그렇다. (영상링크)

 

 

이하영-러셀
이하영 원장님, TV러셀

 

 

삶이 웃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어떻게 웃냐? 잘 되고 있으니까 그런 생각을 쉽게 하는 거 아니냐?

가난한 삶이란 건 없다. 그 삶에 대한 해석이 가난할 뿐이다. 주변이 다 가난하다고 해서 내가 가난한 게 아니다. 나의 현실에 대한 나의 해석이 가난해지면 그 해석에 대한 생각이 관성을 가지게 된다. 습관적으로 내가 가난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관성이 내 마음에 딱 각인이 된다. 그렇게 나의 무의식에 각인된 생각은 늘 나의 말과 행동으로 표현된다. 쉽게 말해서 나의 무의식이 나의 생각을 만들고 그 생각이 나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세상과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맺은 세상은 우리에게 인생이라는 선물을 주는데 내가 가난하다는 그 생각에 사로잡혀 있으면 나는 항상 가난한 생각을 하고 가난한 말을 하고 가난한 행위를 하면서 세상은 나에게 가난한 삶을 선물로 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내 마음이 풍요로 조금 채색되어 있으면 그 무의식이 나에게 풍요의 말을 하고 풍요의 행위를 하도록 함으로써 풍요로운 세상을 선물로 주는 것이다.

 

 

부자가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다.

부자 거지도 굉장히 많다. 경제적인 부는 이뤘어도 내적으로 결핍된 사람이 굉장히 많다. 그런 사람들은 내면에 풍요가 없기 때문에 늘 결핍된 생각이 떠오르게 되고 돈이 많지만 괴로운 삶이 이어지는 것이다. 그 사람이 지금은 부자이더라도 그 돈을 반드시 잃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어 있다.

 

 

 

 

 

자수성가로 부자가 된 "부자거지"는 결핍을 느끼면 바꿀 능력이 있을 텐데 왜 그러지 못하는 걸까?

마음의 결핍이 바뀌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부자라는 걸 되뇌어도 그게 납득되는 데까지는 오래 걸린다. 뭘 해야겠다고 의지를 내도 실제로 할 수 없는 이유는 마음이 그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생각은 바뀌지 않는다. 그런 척하는 것뿐이다. 그래서 척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부자 거지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상대방의 관심으로 자신의 결핍을 채우려고 한다. 부자들은 일상이 이벤트가 아니기 때문에 SNS를 안 한다고 말씀 드렸는데 부자 거지들은 SNS를 많이 한다. 자신의 결핍을 상대방의 관심으로 채우려고 하기 때문이다. 나는 블로그는 하는데 남들과 소통하려는 목적은 아니고 내 생각을 담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나의 SNS"소중한 나의 스페이스"이다.

 

 

이하영 원장님의 결핍은?

가난 속에 있을 때는 가난한지 모른다. 나도, 우리 엄마도, 친구도, 친구의 친구도 가난했다. 그게 일상의 당연함인 줄 안다. 그러다가 성당을 가니까 부자들이 많았다. 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상대적인 가난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들에게 돈은 풍요의 상징이었고 나에게 돈은 가난과 결핍의 상징이었다. 그게 내 마음에 있다보니까 늘 가난한 현실이 펼쳐졌다. 그 때 우리 엄마가 그런 말을 했다. "아들, 우리는 지금 가난하지만 너는 굉장히 큰 사람이기 때문에 앞으로 크게 될 거야." 그 말을 듣고 부자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고 부자처럼 행동하기로 했다. 나는 어릴 때 용돈이 하루에 100원이었다. 1주일 간 700원 모으면 500원은 성당에 헌금하고 나는 200원을 썼다. 경제적인 풍요는 줄어들더라도 내 내면의 풍요는 커지는 것이다. 나누고 베풀고 하는 것들이 부자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나는 배웠다. 내 경제적 풍요는 줄어들지만 내 내면의 풍요가 커지다가 나의 무의식에 자리 잡는 순간 삶의 풍족이 지속되는 것이다.

 

 

작년에 TV러셀에 왜 출연을 하게 되었나?

그냥 한 번 연락이 와서 나갈까 말까 고민하던 시기에 황대표가 "그냥 편하게 해보세요"라고 해서 집 소개하고 5분 정도 말했는데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그래서 살아온 이야기를 1시간 정도 했던 게 반응이 좋았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출연 후 1년간 어떤 삶을 사셨는지?

내가 언급했던 책이 있었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 책이 갑자기 자기계발분야 1등이 되면서 역주행을 했다. 출판사에서 나한테 너무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 그리고 책을 써볼 것을 계속 제안해 주시길래 작년에 책을 한 권 썼다. 아마 2월 쯤 책이 한 권 나올 것이다.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내 인생의 멘토는 80살의 하영이고 가장 존중하는 사람은 지금 입장에서 내가 가장 잘 아는 20살의 하영이다. 존중하는 하영이와 멘토인 하영이를 위해서 쓴 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책을 한 권 써보면 좋겠다. 책을 쓴다는 것은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과거의 나, 미래의 나에게 주는 선물!

 

 

아침 루틴

2시간 2분을 쓴다. 1시간 독서, 1시간 운동, 2분의 명상을 루틴화해서 살고 있다. 책을 왜 읽는지, 운동을 왜 하는지, 명상을 왜 하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야 된다.

 

 

책을 읽는 이유

나만의 메터드(메타+워드)를 만들기 위해서! 나만의 편집된 말! 작가의 생각을 해체하고 나의 생각을 해체해서 새롭게 조합된 말을 만드는 것이다. 메텐스(메타+센텐스)라는 개념도 있다. 나만의 언어를 가지는 것이 독서의 가장 큰 본질이다. 나만의 언어가 많아지면 세상이 풍요로워진다. 세상은 언어의 집이기 때문이다. 경제적 풍요 뿐만 아니라 관계적 풍요, 건강적 풍요, 성취의 풍요 등 다양한 풍요가 독서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의 삶에 항상 독서가 함께 하는 것이다.

 

 

88:2

부자의 88%가 독서를 하고 가난한 사람의 2%가 독서를 한다.

 

 

언제부터 독서를 시작했나?

20살 때 대학을 들어가면서부터 독서를 생활화했다. 그 때는 너무나 가난했고 가진 게 없었다. 그 때부터 삶의 기본기를 쌓기 위해 책을 많이 읽었다. 적어도 밥을 1시간 먹었으면 1시간 정도의 독서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시간 배가 고팠으면 1시간 정도 뇌가 고파야 하는데 그걸 하지 않으면 돼지나 다름 없다. 돼지가 사람이 될 수 없는 이유는 책을 안 읽기 때문이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운동도 1%, 독서도 1% 합쳐지면 2%. 2%의 차이가 대중과 부자를 나누는 기준이 된다. 책을 안 읽으면 돼지랑 똑같은 것이고 책과 운동을 안 하면 원숭이랑 똑같은 것이다. 원숭이와 인간의 차이가 2%이다. 책 읽고 운동하면 그 2%가 여러분을 부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독서습관을 유지하기 힘든 이유

책을 통해 얻어지는 성취감이 없기 때문이다. 책을 읽기만 해서 그렇다. 책은 쓰는 것이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 나만의 언어가 만들어진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나는 30분 책을 읽고 30분 글을 쓴다.

 

 

어떤 글을 쓰나?

1. 필사

2. 작가의 글 + 글에 대한 나의 생각

3. 나의 생각

 

 

실천하면 실질적 부를 이룰 수 있을까?

나만의 언어가 많아지게 되면 생각이 많아지게 되고 나의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아지게 된다. 10년 전에 비해서 나의 언어가 풍성해지면 풍성해질수록 나의 위치, 나의 시선이 올라가게 된다. 그렇게 시선이 높아지게 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된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관점이 달라지고 삶을 보는 안목이 좋아지고 그렇게 되면 나의 정체성이 바뀌는 것이다.

 

 

조바심

꿈이 서서히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 꿈에 대해서 집착을 안 한다. 그런데 조바심이 생기면 꿈에 대해서 집착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그게 꼭 이루어지지 않으면 거기서 분노하게 된다. 그게 조바심, 조급함의 본질이다.

 

 

인간이 괴로운 이유 5가지

1. 내가 원하는 것을 꼭 이루어야 한다는 집착

2. 이루어지면 좋을 것이라는 착각

3. 이루더라도 이것을 못 누리는 태도

4. 이루면 더 큰 것을 이뤄야 된다는 욕망

5. 이룬 것을 잃어버리지 않을까에 대한 두려움

 

 

삶이라는 것은 내가 생각을 가지고 계획을 세워서 목표를 세우면 그걸 이뤄주는 건 세상이다. 세상에 대한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미 이루게 되어 있다. 근데 그걸 못하는 이유는 내 생각을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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