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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뷰/경영·경제 영상 리뷰

서울 수도권 반값아파트 청약 시작 (ft. 재테크읽어주는파일럿)

by W.H.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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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값아파트 청약은 계약금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내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10월에 시작하고 11월에 당첨자 발표가 난다. 당첨이 되고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다.

 

 

재테크읽어주는파일럿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

 

 

서울 신축이 4억대에 나온다.

지금 서울 아파트는 신축이 15억 정도 하고 20년 정도 된 구축이 10억 정도 한다. 그런데 서울 신축이 4억대에 나온다는 건 굉장한 거다. 근데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기 때문에 세부내용을 잘 알아야 한다.

 

 

10월 접수 사전청약 아파트

서울 마곡 10-2: 260가구 나눔형

하남 교산 A5: 452가구 나눔형

안산 장상 A12: 440가구 나눔형

남양주 진접2 A6: 381가구 일반형, 287가구 선택형

구리 갈매역세권 A4: 340가구 일반형, 285가구 선택형

인천 계양 A6: 614가구 일반형

군포 대야미 A1: 346가구 선택형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개념

 

나눔형

국가와 이익을 나눈다는 개념이다. 시세의 70%로 분양한다. 처분 이익도 70%만 가져간다. 토지임대부라고 해서 땅은 국가가 가지고 건물은 분양받은 사람이 가지는 건데 나중에 시세 차익이 어느 정도 나면 그걸 70%만 가져가라는 것이다. 땅값을 빼고 분양을 받았기 떄문에 땅값을 빼고 처분 이익을 가져간다고 이해하면 된다. 처분을 안 해도 된다. 원래는 40년까지 거주가 가능한데 여기에 40년이 더 늘어났다. 그래서 40년 후에도 내가 거주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최대 8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그런데 매각하고 싶다면 국가에다가 다시 매각하는 건데 주변 시세가 10억이라고 해서 시세를 10억 다 쳐주진 않을 것 같다. 근처에 제일 싼 9억 정도를 기준으로 해서 9억의 70%를 줄 확률이 높긴 하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돈이 많이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다.

 

선택형

6년 간 임대 거주 후 분양 결정한다. 임대 후 분양 개념이다. 일반 민간아파트에서도 많이 시행하는 개념이다. 최근에 여의도에 있는 브라이튼도 이렇게 분양했다. 근데 분양가가 6년 전 입주 당시 분양가로 책정되면 좋은데 6년 전 분양가와 6년 후 분양가를 평균내서 책정하기 때문에 그 점이 좀 아쉽긴 한데 그래도 현 시세보다는 싸게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될 수 있다. 만약 분양가가 본인 기준보다 비싸다면 분양을 안 받으면 된다.

 

일반형

시세의 80%로 분양받을 수 있고 우리가 알고 있는 공공분양이다. 이것도 단점이 있는데 시세의 80%라고 했지만 시세의 거의 90%에 육박하는 가격이 책정되기도 한다. 비싼 건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엄청 싼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좋은 지역(서울 마곡 등)에 받는다면 나쁘지 않다. 그런데 수도권의 비인기 지역을 일반형으로 받는 것은 그렇게 추천드리지 않는다. 인기지역을 일반형으로 받는 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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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형 저렴한 거 맞나?

마곡 10-2단지 3.1(토지임대부기 때문에 월세 69만원씩 납부)

현재 마곡 9단지가 25평 기준 11.5억이다.

 

일반형 저렴한 거 맞나?

인천계양 3.8, 구리갈매 4.5, 남양주 진접 3.4

현재 시세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근데 일반형은 반값아파트까진 아니다. 그냥 시세의 80~90% 정도 되는 가격이라고 보면 된다.

 

선택형 저렴한 거 맞나?

군포대야미 보증금 7900만원에 월세 61만원

남양주진접2 보증금 6900만원에 월세 56만원

구리갈매 보증금 9000만원에 월세 60만원

 

 

뉴홈 사전청약 일정

1016~17 특공

1018~19 일반

11월 초 당첨자 발표

본청약은 2025년이고 입주는 2028년부터다. 입주가 좀 늦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 돈이 없는 사람들은 오히려 입주가 늦는 게 좋다. 그동안 돈을 모을 수 있으니까! 중요한 점은 당첨이 돼도 내 돈이 안 들어간다. 사업이 잘 진행되면 본청약때 가서 싸인하고 계약금을 넣으면 되고 진행되는 게 없고 흐지부지하다면 굳이 안 해도 된다. 그냥 당첨딱지만 미리 받아두는 것이다.

 

 

 

 

 

경쟁률

지난번 1차 때 경쟁률은 28:1이었다. 최고경쟁평형은 821이었다. 마곡은 이번에 경쟁률이 높을 것 같다.

 

 

그런데 사전청약이 항상 좋은 건 아니다. 돈 있으면 매매가 가장 좋다. 돈 없으면 사전청약도 하나의 대안이 된다.

 

영상 확인: https://www.youtube.com/watch?v=9HIn6OoOo2g&list=WL&index=1 

반값아파트 영상 - 재테그 읽어주는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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