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규 변호사가 권하는 직장인 공부법 (ft. DreamSchool 이윤규)

사법고시를 9개월만에 패스하신 이윤규 변호사님이 권하는 직장인 공부법입니다. 직장인이 공부하기 힘든 이유는 의지력이나 태도의 문제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공부법의 문제가 크다고 합니다. 저도 지금 프리랜서로 하는 일이 있는데 일이랑 공부를 병행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아래 포스팅과 이윤규 변호사님의 유튜브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이윤규 변호사

 

목표가 1) 자격증 등 시험 준비를 위한 것인지 2) 어학 등 자기계발을 위한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

 

1. 자격증 등 시험 준비

틈틈이 책을 보거나 인강 듣는 것은 효과가 없다. 직장생활 중에 공부한다는 얘기는 하면 안 된다. 직장생활 인간관계도 무너지고 공부도 잘 안 된다. 인풋의 방법을 바꿔줘야 한다.

하루 종일 가장 많이 보는 것은 모니터이므로 공부할 내용을 모니터에서 바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 파일화 시켜놓거나 그림파일 만들어두거나 바탕화면에 그때그때 볼 페이지를 배경화면으로 해놨다.

파일로 만들어둔 내용도 오래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교재나 책을 읽으면 안 된다. 문제집으로 공부해야 한다. 처음에 해답을 먼저 읽고 그 후에 문제를 읽어서 그 문제 자체를 지식으로 여기는 접근이 필요하다. (꼼수 공부법)

퇴근 후에는 일과중에 문제로 접했던 내용을 교재로 읽는 식으로 공부하고 주말에는 주중에 못한 것을 보충하는 정도로만 공부하면 된다. 계획을 너무 많이 세워서 모든 것들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보다는 하나라도 정확히 하는 것이 좋다.

 

 

2. 어학 등 자기계발

인풋이 결국 단어/문장/문단 정도이므로 짧은 편에 속한다. 인풋과 아웃풋을 번갈아가면서 하되 모니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면 좋다. 평소보다 출근을 30~40분 정도 빨리 해서 공부할 단어나 문장들을 20~30분간 정리하고 바탕화면에 두면 좋다.

교재는 가장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완결성 있게 짧게 끊을 수 있는 것을 자투리 시간에 배치해서 공부하면 된다. 긴 걸 자투리시간에 배치해서 공부하면 공부도 망하고 휴식도 망한다. 공부 호흡이 길 때는 자투리시간에 쉬는 것이 좋다. 점심시간에도 10~15분 동안 오후 공부할 것 정리!

 

영상 확인: https://www.youtube.com/watch?v=L9LafWS3th0&list=PLUJ2dfg-s59n8YkiSoSA_ydn0Iw_x3_q7 

이윤규 변호사 - 직장인 공부법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