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에 100억 번 내가 미친 듯이 꾸준히 하고 있는 한 가지 (ft. 주언규)

나는 매일 꾸준히 유튜브 잘 되는 사람들을 찾아다녔다. 유튜브는 클릭률과 시청 지속시간이라는 두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다 일타 강사 출신의 현승원이라는 사람을 알게 됐다. 이 사람은 강의를 잘하기 위해서 별의 별짓을 다 했던 사람이었다. 이 사람이 어느 날 내 채널에 출연을 했는데 이 사람이 개인 채널도 있다고 해서 들어가 봤다. 가서 내용을 보니까 내용이 기가 막혔다.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 근데 클릭이 0인 것이었다. 클릭이 0이면 둘을 곱했을 때 결국 0이다. 채널 성장이 안 된다.

 

 

 

 

주언규

 

 

 

 

현승원이라는 사람이 교회 쪽에서 유명하니까 교회를 다니면서 구독해달라고 해서 2천명을 모았었는데 그 때 내가 “너 유튜브 할 거면 내가 도와줄게”라고 했다. 답이 보였다. 그러자 반대로 이 친구가 나한테 유튜버들은 내용이 그렇게 엄청 좋지도 않은데 어떻게 조회수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거냐고 물었다. 이 친구가 클릭률을 손본 후에는 그 채널이 구독자수 15만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S클래스

그래서 우리는 클릭률과 시청 지속 시간을 추구해야 한다. 이 두 가지가 유튜브 운영에서 가장 가장 중요한 S클래스급 기준이다. 시청 지속시간이라는 건 내용, 클릭률이라는 건 썸네일과 제목이다.

 

 

 

 

A클래스

그럼 S클래스 다음으로 A클래스에는 뭐가 있냐? 확장성이다. 확장성이 갖춰지지 않으면 클릴률과 시청지속시간이 아무리 좋아도 내 채널이 크질 않는다. 클릭률, 시청 지속시간 높아도 전부 다 내 팬 밖에 없는 양상이다.

 

 

 

 

재방문 시청자, 신규 시청자

여러분들이 나중에 이제 페이지 분석할 때 배우겠지만 분석 페이지에 들어가면 두 가지가 나온다. 하나는 재방문 시청자, 하나는 신규 시청자! 재방문 시청자는 내 팬이란 얘기고 썸네일의 퀄리티와 관계없이 이미 클릭을 해준단 얘기다. 내용이 좀 구리더라도 봐 준다는 얘기다. 그래서 내가 이미 기존에 팬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클릭률이나 시청지속시간 이슈가 해결이 된다. 예를 들면 아이유나 유재석 같은 사람 말이다. 근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팬을 키우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클릭률과 시청 시속 시간, 그 다음에 신규 시청자들이 들어오는 확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확장성을 키우는 방법은? 클릭률을 만들어어야 한다.

클릭률을 만드는 방법은? 썸네일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나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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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확장성을 어떻게 늘리나?

먼저 썸네일과 시청 지속 시간을 늘리는 방법은 좀 설명하기가 애매하고 어렵다. 오래 걸린다.

 

 

 

 

확장성 늘리는 방법 1: 트랜드 쫓아가기

조금 난이도가 높다. 그냥 바로 할 수가 없다.

 

 

 

 

확장성 늘리는 방법 2: 풀링 컨텐츠

초보분들이 할 수 있는 확장성 만드는 전략에 대해서 먼저 얘기 드리겠다. 예를 들어 3~5세 독서, 육아 컨텐츠라고 한다면 이건 시장이 너무 작다. 3~5세 독서, 육아 컨텐츠 보는 사람이 예를 들어서 100명이라고 하면 이 시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신생아 열날 때 대처법”, “신생아 이렇게 자고 있다면 몸이 불편하다는 신호다”, “이 증상 있으면 임신 당뇨 전조입니다”, “이 증상 있으면 유산 신호일 수 있습니다”, “결혼, 이런 남자 만나지 마세요”, “연애 잘하는 방법” 이 모든 것들이 한 맥락이라는 것을 우리가 깨달아야 한다. 내가 하고자 하는 최종 목표는 어떤 컨텐츠로 승부볼 것인가, 어떤 컨텐츠가 pulling contents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확장성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 하는 것이 바로 풀링 컨텐츠다. 맥락에서 벗어나서 pulling 해봤자 의미가 없다. 키 컨텐츠는 뾰족할수록 좋다. 전환이 일어나는 것이 키 컨텐츠다.

 

 

 

 

영상 확인: https://www.youtube.com/watch?v=vB339nzwHY8

38살에 100억 번 내가 미친 듯이 꾸준히 하고 있는 한 가지 (ft. 주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