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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뷰/공부·교육 영상 리뷰

연세대 공대 수석, 현직 전문의의 타이핑공부법 (ft. 연수남TV 연세대 수석 남자)

by W.H.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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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남TV 연세대 공대 수석, 현직 전문의의 타이핑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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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공과대학 과수석 졸업
- 최상위권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졸업
- 최상위권 병원 인턴, 레지던트 수료
- 현직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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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본질을 파악하고 꿰뚫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

공부의 본질
공부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인풋과 아웃풋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웃풋을 많이 꺼내본 사람과 시험장에서 처음 아웃풋을 꺼내는 사람은 비교가 안 된다.

교재 10번 읽어보면 머릿속에 들어오긴 하지만 학습시간을 줄이고자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것!
공부량이 많아질수록 인풋만으로는 안 된다! 아웃풋이 반드시 필요하다!

챕터를 하나 공부하고 꺼내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 중요 개념, 키워드 위주로 꺼내보는 방법
  - 세세한 암기보다는 전체적인 이해가 필요할 때 효과적! 수능공부나 방대한 분량의 공무원 시험의 초기 개념 잡을 때 효과적
2. 전체 내용을 꺼내보는 방법
  - 단원 하나를 통으로 다 써보고 틀린 부분을 다시 점검하는 방법
  - 특정 고시류나 의치대 본과 과목 중 서술형 문제, 책 하나를 달달 외워야 하는 과목도 있음

공부량이 많으면 일반적으로 여러번 읽어보는 공부법으로는 택도 없다.
이 많은 분량을 손으로 다 써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림

이렇게 개발하게 된 공부법이 '타이핑 공부법'
- 인풋, 아웃풋이 필요한 공부에서 아웃풋의 속도를 미친듯이 올려주는 공부법

 

원리: 아웃풋을 하는 과정을 컴퓨터로 쭉 적어 내려가는 것

아웃풋하는 방법
1. 손으로 직접 쓰기
2. 말로 중얼거리기
3. 머리속으로 되뇌기
4. 타이핑 해보기 - 손글씨보다 3배 이상 빠르다.

바로바로 공부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게 데스크톱보다는 노트북이나 패드+블루투스키보드 조합을 적극 활용하는 걸 추천!

1. 일단 이론 공부 - 한 번에 어디까지 공부할지는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설정 (인풋)
2. 공부한 내용을 빠른 속도로 워드에 쳐 보기. (아웃풋) - 쓰다보면 분명히 기억이 안 나는 부분, 잘못 쓴 부분이 있을 것!
3. 그렇게 기억 안 나서 못 쓰거나 잘못 쓴 부분은 빨간색 글씨로 다시 제대로 적는다.
4. 처음에는 이런 식으로 기억 안 나는 건 바로바로 확인하면서 몇 사이클 돌리기

이론을 한 번만 공부하면 막상 쓰려고 할 때 기억이 하나도 안 날 것이다. 그래도 최대한 쓸 수 있는 건 써보고 책으로 돌아가기!
이 때 개념을 다시 꺼내보려고 노력했던 것 자체가 각인이 되어 이론을 다시 볼 때 외우는 속도 자체, 즉 복습의 효율 자체도 상승한다.

어느덧 한 챕터의 핵심 내용을 반 이상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그 때부터는 챕터의 모든 내용을 워드에 쭉 다 쓰고 틀리게 적은 키워드나 내용을 빨간색으로 표시!

그 다음 복습할 때는 다시 한 번 쭉 다 써보고 틀린 내용은 또 다른 색! 그 다음 복습할 때는 또 다른 색!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마지막까지 내 머릿속에 안 들어왔던 개념이 무엇인지 알게 됨.
그렇게 색깔 칠해진(잘 안 외워진) 개념 위주로 외우면 복습시간도 점점 단축된다.

요령껏 복습 반복할수록 완벽히 머릿속에 들어왔다고 생각하는 내용은 생략하고 애매한 부분만 다시 써보는 식으로도 응용 가능

그러다보면 어느새 책 전체 내용이 내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

 

 

 

5번 교과서 그냥 읽은 것보다 인풋과 아웃풋 과정을 한 두번 거친 공부법이 훨씬 머릿속에 개념을 많이 때려넣어 줄 것이다.
타이핑공부법은 그 속도를 더 증폭시켜주는 것!


[성적 결과 -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인증 성적표 확인 가능합니다.]
연세대 공대 성적: (평량평균) 4.06/4.3, (환산점수) 96.6/100, (학과석차) 1등/96명


https://www.youtube.com/watch?v=GYdJaxdS1qs&t=12s 

연수남TV 영상 - 타이핑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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