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북튜버 쏭아지네 선생님이 정리한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내용입니다.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학지사)
상담유형
도구: 면접상담, 사이버상담, 놀이, 음악, 미술치료 등
형태: 개인상담 / 집단상담 / 가족상담
상담과정
상담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접수면접
- 날짜, 내담자 기본정보(이름, 주소, 직업 등)
- 호소문제 파악(상담 받으러 온 이유, 목적)
- 최근 내담자의 주요 기능 파악할 수 있어야 함
- 스트레스 원인, 내담자의 사회적, 심리적 지원체계 파악
- 호소문제 관련 개인사, 가족관계 탐색
- 외모, 행동 관찰
- 진단 평가 및 면접자 소견
- 치료전략, 상담 계획에 대한 의견, 상담 배경에 대한 시급성
- 인상, 느낌, 위해성, 심리검사가 필요한지
이런 모든 것들을 접수면접에서 파악할 수 있어야 함.
접수 면접자는 상식적인 대화를 이끄는 사람이 아닌 전문적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인상을 줘야 함.
접수면접 시 유의사항: 규칙 정하기, 희망 불러일으키기, 비밀 보장 확실히, 내담자에게 협조 구하기, 딱딱하지 않게 얘기하기, 내담자가 상담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대 알아보고 평가하기
접수면접의 정보 수집 방법: 면접, 질문지, 행동관찰, 심리검사
2. 상담 초기과정
- 진단과 평가: 접수면접자가 어떻게 진단, 평가했는지 확인하고 본상담자인 자신도 다시 진단, 평가 내고 확인하는 작업
- 상담 구조화: 상담에 대한 절차, 방법, 방향, 목표, 기간, 시간, 상담료, 상담자 역할 및 내담자 역할, 계약적 절차 안내 (이런 것들을 상담 구조화라고 함)
- 내담자가 상담에 대해 비현실적 기대 갖거나 비밀보장에 대해 불안해할 경우 중간에 다시 상담구조화 할 수 있음
- 구조화의 종류: 1) 암시적 구조화(언어적 설명 없이 만들어내기), 2)정규적 구조화(상담과정을 의도적으로 설명)
- 상담관계의 형성: 라포 형성(촉진적 관계 형성) = 치료동맹 맺기 = 작업동맹 맺기, 내담자와 손을 잡고 내담자의 증상이나 병리적 문제를 치료
- 사례 개념화: 정보 수집을 통해 얻어진 지식을 통합, 이론적 지식과 상담경험 활용해서 내담자에 대한 가설 설정, 상담시간 내내 지속적으로 가설 수정, 보완 가능
- 상담목표 세우는 것: 내담자와 소통하면서 얻고자 하는 긍정적 결과 탐색
- 상담 계획: 내담자 문제, 개인 특성, 환경적 특성, 상담목표 모두 고려해서 상담 전반에 대한 개략적인 계획 세우는 것, 개인상담으로 갈지, 어떤 이론 적용할지 등을 상담자가 판단함.
3. 상담 중기과정
- 내담자가 자신을 잘 탐색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역할해야 함.
- 내담자의 저항 나타날 수 있는데 상담자가 이런 걸 잘 탐색하고 다룰 수 있어야 함.
- 내담자가 자신의 문제 자각, 자각 내용을 실생활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지하는 역할
- 반복적으로 실천 강화하기(실천 중에도 저항 나타날 수 있음)
- 상담자는 내담자가 정서적 정화 경험 할 수 있도록 촉진해주기
- 내담자의 자각 및 저항 경험에 대해 설명해줘야 함(객관적 정보 제공 또는 합리적 사고과정, 현실적인 대처방안, 바람직한 행동 알려주기)
4. 상담 종결(+추수상담)
- 끝 회기 2~4번 남은 시점
- 상담목표 어느정도 달성되었는지 파악
- 행동변화요인 평가, 강화
- 행동변화 미진했다면 그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
- 종결시점 결정하거나 이별감정 다루고 추수상담도 논의(더 할지 말지 논의)
- 추수상담 통해 내담자의 행동변화가 지속되는지 검토
- 잘한 건 더 강화시켜줌
- 상담 평가해줘서 해결과정이 적합했는지 내담자 문제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평가
- 내담자-상담자 관계 마무리된 후에 추수상담 진행
상담원리(아주 중요)
1. 개별화의 원리: 각 개인의 차 인정, 개인 특성에 맞게 상담
2. 의도적 감정 표현의 원리: 불안한 내담자를 위해 상담자가 의도적으로 안정적, 따뜻한 분위기 만들어내야 함.
3. 통제된 정서 관여의 원리: 내담자의 통제된 정서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촉진해야 한다.
4. 수용의 원리: 잘 받아들여라
5. 비심판적 태도의 원리: 심판ㄴㄴ
6. 비밀 보장의 원리: 비밀 보장해라
7. 자기 결정의 원리: 내담자 개인의 가치, 존엄성, 존중, 선택권이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상담 주요 기법(중요!!!!!)
1. 경청: 내담자의 말, 심리적 요소 포착
2. 공감적 이해: 공감(감정이입) + 이해(지적 측면에서 내담자 이해, 내담자의 입장, 감정 느끼기) - 이 때 비판적이지 않게 주의!
3. 질문하기: 좋은 질문은 개방질문(기분이 어땠니?), 폐쇄형 질문(기분이 나빴지?), 직접질문, 간접질문, 대처질문, 관계질문 / 나쁜 질문은 이중질문(심리검사 하실래요, 아니면 상담만 하실래요?), '왜'로 시작하는 질문, 질문공세(답하기도 전에 질문)
4. 재진술: 내담자의 진술 내용을 내담자가 사용한 말의 길이와 비슷하거나 좀 더 적은 단어를 사용해서 말하는 것
(이 개념이 '반영'과 헷갈리는데 헷갈리면 안 됨)
- 재진술의 종류: 반복(거의 똑같이 재진술), 환언(표현 달리, 의미 같게 재진술. [내담자] 슬펐어요 = [상담자] 마음이 아프셨겠네요), 요약(짧게 재진술)
5. 명료화: 불확실하거나 모호한 내용을 지적해주는 것. 다시 구체적으로 얘기해줄 것을 요청 또는 확인하는 작업
6. 직면: 심리적 방어기제에 도전하는 것! 내담자가 긍정적 태도를 가질 수 있고 협조적이거나 내담자가 자신의 문제를 볼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촉진시키는 것. 정서적으로 내담자가 직면을 이겨낼 수 있을 때 사용! 심리적 방어기제에 도전한다는 건 내담자가 진짜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상담자가 보게 하는 것. 보통은 직면 당하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고 저항을 많이 보임. 그런 심리적 방어기제를 상담자가 시기 적절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함.
7. 자기개방: 상담자의 개방을 말하는 것. 내담자와 라포 형성할 때나 좀더 상담이 깊이 진행되기 원할 때 상담자도 자신의 이야기를 함으로써 치료관계가 잘 형성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음.
8. 반영: 내담자의 이야기중에서 내담자의 정서를 반영해주는 것. 그런 감정이 드러난 말을 잘 캐치해서 새로운 말로 부연해주는 것. 주의사항: 내담자의 말, 행동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서 어느 정도 수준으로 반영할지를 잘 고려해서 내담자의 표현 이면에 숨겨져 있는 감정을 표면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돕는 것
9. 해석: 내담자가 자기 문제를 새로운 각도로 이해하도록 하고 상담자가 생활경험과 행동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것에 대한 가설 세움
10. 즉시성: 상담자가 지금 여기에서 내담자에게 반응하는 것! 즉각적인 상호작용! 내담자와 전체적인 관계를 검토하는 상담자의 반응이고 상담장면에서 나타나는 내담자의 대인관계 패턴 발견하게 되면 그 이후에 그것에 주목해서 교정하고 일반화 되도록 노력하는 것
11. 정보제공: 자료나 사실에 관한 정보 제공해서 도와주는 것. 잘못된 정보 수정도 포함.
내담자의 정보 수집하는 과학적 방법 중 개인상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면접법
상담이론 (시간 역순)
시간 역순에 따른 상담이론 정리본입니다.
1. 해결중심상담(단기상담)
- 결함, 장애는 다루지 않음. 내담자의 자원, 강점에 집중
- 성공경험에 1차적으로 초점 두고
- 비규범적, 내담자의 견해 매우 중요시함.
- 과거가 아닌 현재와 희망적 미래에 초점
-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기를 원함
- 가장 단순하고 쉬운 것부터 시작
-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가정
- 목표 수행은 힘든 일이라는 걸 인정하게 하는 것
- 목표 쟁취하기 위해 가장 쉬운 것부터 해봅시다
- 현실적, 성취 가능한 것을 작은 단위로 해서 상담목표로 정함
- 구체적, 내담자에게 매우 중요하고 명확하고 행동적인 것을 주로 목표로 하고 달성하도록 도움
- 정신 내적인 문제를 깊이 파고든다기보다는 현재 내담자가 호소한 증상만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것을 완화하고 해결하는 데 집중
- 내담자가 문제삼지 않는 것은 건들지 않는다.
- 하다가 효과 없으면 과감하게 하지 않고 다른 것 시도
- 내담자가 얼마나 상담장면에 협력하는가에 있어서 분류한 것: 고객형 내담자(문제 인식, 변화 위해 자발적 동기 갖고 구체적 상담 목표와 해결책 찾는 유형) / 방문형 내담자(고민, 갈등 갖고 있지만 다른 사람이 고쳐줘야 한다는 것. 자기 자신에 대한 문제의식은 갖고 있지 않음. - 남편이 문제를 고쳐줘야 해) / 불평형 내담자(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음. 거의 대부분 끌려오는 남편인 경우 많음)
- 주요 상담기법은 주로 '질문하기'
- 상담 전에 '앞으로 어떻게 변했으면 좋겠어요?' 변화에 대한 질문
- 예외 질문이란 것도 있음.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질문. 혹시 예외적으로 덜 힘든 적 있었나요? 혹은 다른 사람들은 이런 당신을 어떻게 보나요?)
- 기적 질문(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어떨 것 같아요? - 문제 해결되었다고 가정하고 질문)
- 척도 질문(지금 기분은 1번부터 10번까지 중에서 어느 정도인가요?)
- 대처 질문(지금까지 힘들었을 때 어떻게 견디셨어요? 어떻게 대처하셨어요?)
- 관계성 질문(만약에 아버지/어머니/동생/친구한테 상황을 알려준다면 아버지는 뭐라고 하실까요?)
2. 현실치료상담
- 나의 상황, 행동, 감정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고 내가 선택한 것
- 나에게 책임이 있다.
- '선택', '책임'이 핵심!
- 윌리엄 글래서가 정신분석의 결정론적인 관점을 반대한 것
- 현재에 초점을 두고 무의식보다는 행동 선택에 대한 평가에 초점을 둔 것
- 도덕성 강조
- 통찰보다는 욕구 충족을 위한 교육을 하는 것
- 정신 질환도 개인이 선택했다고 보는 것
- 현실치료상담의 인간관은 '자기결정적'
- 내담자가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과 능력이 있다는 전제가 있음
- 삶의 심리적 힘의 자원을 얻을 수 있는 달리기, 명상 추천하는 편
- 기본욕구 5가지 이야기함(소속, 힘, 즐거움, 자유, 생존)
- 인간은 자신이나 환경을 통제할 수 있으며 목표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존재다.
- 선택이론(통제이론) 중시
1) 선택이론은 인간이 뇌의 작용을 통해서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선택(통제)하는지 설명하는 이론
2) 기본욕구 5가지를 충족시키기 위해 감각, 지각, 행동체계를 통해 환경을 통제하고 모든 행동은 선택되는 데 활용
3) 생각은 직접적인 통제가 가능하지만 느끼는 것, 정서적인 것, 생리적 반응은 간접적으로 통제가 가능하다고 봄
4) 인간의 행동을 활동/생각/느끼기/생리적인부분/신체적인반응 으로 나누어서 봄.
5) 현실치료상담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방법: WDEP
WANT - DOING - EVALUATION - PLANNING
Want: 원하는 게 뭔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욕구 탐색
Doing: 현재의 나를 관찰(현재 행동에 초점)
Evaluation: W와 D 단계에서의 내용으로 원하는 욕구 충족을 위한 득/실 평가! 내가 원하는 거 발견하고 현실에서 가능한건지 평가, 내가 원하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지, 그 욕구를 충족시키면 득실이 뭔지 평가
Planning: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계획 세우기
※ 여기서 주의사항: 내담자에게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상담자가 변명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중요: 실행하지 않은 것은 온전히 내담자의 탓입니다. 그러나 절대 처벌은 하지 않는다. 선택과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내담자가 알게 하는 것! 내담자를 포기하지 않음. 처벌하지도 않음.
- 현실치료에서의 상담기법은 유머, 역설적기법, 직면
1) 유머는 시기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좋음
2) 역설적기법은 상담중에 내담자가 저항을 보이면 모순된 지시를 하는 것. 의도적으로 내담자를 딜레마에 빠지게 하는 것. 일종의 언어충격을 줄 수도 있음. 상담전문가가 시기를 잘 파악해서 사용해야 함.
3) 직면은 현실적인 책임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할 경우에 책임을 강조해서 변명을 허용하지 않는 것.
3. 게슈탈트이론(형태주의이론)
- 현상학, 실존주의에 영향 받음
- 실존주의, 인본주의가 게슈탈트와 비슷하긴 하지만 게슈탈트는 상담자 중심으로 많은 기법과 기술을 사용하는 이론
- 게슈탈트, 인간중심, 실존주의, 인본주의가 넓은 범위에서 비슷한데 게슈탈트는 상담자가 기법중심으로 이끌어가는 이론
- 중시하는 것은 '지금 여기'
- 현실의 내가, 지금의 내가 무엇을 보고 느끼는지, 무엇을 경험하는지, 방해하는 요소가 뭔지 각성하도록 함
- 형태의 점진적인 형성/소멸 과정에 대해 이야기함
- 개인의 내부, 외부의 일들을 자각하고 불안이나 분노, 표현되지 않은 미해결 과제를 회피하지 않고 자신의 행동결과를 수용하고 책임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도움
- 어떻게, 무엇을 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
- i-message 많이 씀
- 인간을 전체적, 현재중심적, 선택에 자유의지가 있는 존재로 봄
- 인간은 자아실현 경향성이 있다.
- 인간은 잠재력을 실현하려는 존재이다.
- 상담목표: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알아차리고 수용하고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서 문제를 해소하여서 통합이라는 성숙과 성장에 도달하는 것
- 게슈탈트의 주요개념: 게슈탈트는 형태라는 의미.
1) 전경(먼저 떠오르는 것)과 배경(그 뒤에 있는 것), 각성(지금 일어나는 것을 아는 것)
2) 알아차림 접촉 주기라는 게 있음 - 게슈탈트의 형성과 해소가 되는 반복 과정을 이야기하는 것
3) 여기서 말하는 형태는 물리적 형태뿐 아니라 정서적, 내적 형태를 말하기도 함
4) 내가 기분나쁜 느낌이 형성되면 그걸 해소하는 과정을 알아차림 접촉 주기라고 하는데 6단계가 있음
(알아차림은 게슈탈트가 형성되면 전경으로 떠올리는 행위, 접촉은 형성된 게슈탈트를 해소하기 위해서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행위)
5) 과정: 감각을 통해 알아차리기 - 게슈탈트 해소를 위해 에너지 동원 - 행동 - 접촉을 함으로써 게슈탈트 해소 - 물러남
6) 가령 박씨 - '자기를 비웃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알아차림 - 이것이 나의 투사일지도 모른다. 타인이 나를 비웃는게 아니고 내가 그걸 투사했다는 걸 알아차림
- 이 알아차림을 해소하기 위해서 자신의 동료들에게 '왜 내가 들어왔을 때 웃었어?'라고 물어볼 수 있음.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게 아니라. 올바른 현실을 접촉할 수 있도록 하는 것.
- 이렇게 함으로써 그 동료의 대답에 따라 해소를 하게 될 수도 있음. '내가 오해했구나'
- 이것이 알아차림과 접촉!
- 이런 접촉이 잘 되면 좋은데 접촉과 경계의 혼란이라는 게 있음
- 이게 잘 해결 안 되면 미해결 과제가 쌓이게 되고 이것이 심리장애를 일으키게 됨.
- 접촉과 경계의 혼란의 종류: 감각(알아차림 사이에 신체감각은 지각하지만 신체감각을 잘못 해석한 경우), 배경-감각 사이의 장애(아예 신체감각 자체가 안 느껴질 수도 있음), 알아차림-에너지 동원(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의욕이 없어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서 에너지가 동원 안 될 경우), 감각-알아차림, 에너지동원-행동 사이에도 일어날 수 있음(일단 에너지는 동원됐는데 실제 행동하지 못하고 거기서 차단하는 것), 행동-접촉, 접촉-물러남 사이에서 있을 수도 있음
- 내담자가 스스로 만든 이런 허구적인 환상 세계로부터 벗어나서 현실 접촉을 하기 위해서는 접촉과 경계의 혼란이 중단되어야 하고 이것을 위해서 상담자가 개입을 해야 한다.
- 부적응행동의 원인은 각성의 결여, 책임의 결여, 환경과의 접촉이 너무 극과 극일 때!
- 부적응적 행동은 형태의 미완성, 욕구를 부인하거나, 양극화되어있을 경우, 접촉경계가 혼란 있을 때 나타난다.
- 접촉과 경계의 혼란, 알아차림과 접촉주기 각 단계에서 어떤 차단이 일어나는 것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느냐?
1) 내사(타인의 행동과 가치관을 무비판적으로 수용), 2) 투사(나의 것을 타인의 것으로 지각해서 책임을 돌려버리는 것, 내가 기분 나쁜 건데 '너 기분 나쁘지?'라고 타인에게 화살 돌림), 3) 반전(타인에게 하고싶은 행동-분노 표현 등-을 나에게 하는 것, 일종의 자해, 엄마에 대한 불만을 자해함으로써 보이는 것, 타인에게 하고싶은 행동을 나에게 하는 것), 4) 융합(경계가 없음. 타인의 불행이 곧 나의 불행이오. 중간에 정서적인 경계가 없음), 5) 자의식(타인을 너무 과도하게 의식하는 것. 중2병. 타인이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 6) 편향(감당하기 힘든 자극에 노출되었을 때 이런 경험에 압도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감각을 둔화시켜 환경과의 접촉을 약화시키는 것. 말은 하는데 상대를 쳐다보지 않거나 슬픈 얘기를 하면서 웃어버리거나)
- 또 중시하는 개념: 미해결 과제(명확히 표현되지 못했던 감정이나 완결되지 않은 게슈탈트, 대표적으로 적개심이 있다.)
- 게슈탈트의 상담기법은 욕구, 감정, 신체, 환경, 언어를 '자각'하도록 돕는 것
- 빈의자 기법은 교류분석에도 나오는 개념!
- 대화실험(두의자 기법) - 두 의자 두고 상대가 있다고 생각하고 왔다갔다 하는 것
- 자기 부분들간의 대화
- 반대로 하기(반전기법)
- 과장하기(신체언어나 춤 사용하기도 함)
- 머물러 있기(직면상태에서 머물러 회피하지 않고 견뎌내도록 하는 것)
- 꿈을 통한 통합(정신분석과는 좀 다름): 게슈탈트만의 꿈을 통한 통합 과정이 있음
- 게슈탈트 이론의 장점: 상담현장에서 실존적 경험 제공, 꿈을 어떤 현실로의 재현을 통해 그것에 담긴 실존적 메시지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함. 실존주의와 비슷한 교집합이 되는 부분이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ZKMemgMslR8&t=181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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