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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뷰/인간관계·심리 영상 리뷰

사람을 덜 만나면 좋은 점 (ft. 이연)

by W.H.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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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많이 만나다보니까 내 일을 미루게 되었다. 만나고 온 다음날 여파가 너무 클 때 안 좋았다. 의외로 집에 있는 것들이 이점이 많았다.

 

 

이연-그림
이연 그림

 

 

1. 저녁이 있는 삶

- 꼼꼼한 샤워 가능

- 자유 독서 가능

- 영화, 유튜브 시청

- 저녁에 약속 나갔다 오면 수면부족도 따라오는 느낌

- 혼자 있으면 9시나 10시부터 잠옷 입고 샤워 마치고 잘 준비 함

- 10시반이나 11시쯤 최소한의 조명으로 유튜브 보거나 컨텐츠 보다가 잠듦

- 이렇게 하면 항상 12시 이전에 잘 수 있고 다음날 7시에 일어나도 개운

 

 

2. 자아성찰을 할 수 있다.

- 혼자 있으면 자기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 최근에 발견한 방법은 '머리카락 덜 빠지는 방법'

- 미온수로 머리카락 적시고 감으니까 덜 빠짐

- 피부관리, 온습도관리, 자외선관리도 해주고 있음

- 아침일기 쓰면서 나 자신과 이야기할 시간이 많다 보니까 나에게 잘해주는 법도 알게 됨

- 사람을 좀 덜 만났을 때 발견할 수 있는 것

- 이게 우울이나 자기비하, 삽질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3. 나의 체력 파악 가능

- 기질검사해보니 나는 쉽게 지치는 사람, 기가 잘 빨리는 스타일

- 사람을 신중히 만나야겠다는 깨달음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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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람 보는 눈이 생김

- 사람을 보수적으로 만나야겠다.

- 보면 재밌어서, 나를 보자고 하니까 보는 그런 인풋 없는 만남의 빈도를 줄임

- 예술가에게, 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끊임없이 인풋이 있어야 한다.

- 영감을 주는 사람, 새로운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의 만남 비중을 높임

- 옛날 친구들 만나서 추억팔이하는 그런 만남은 줄여야겠다고 생각

 

 

5. 돈을 절약할 수 있다

- 사람을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면 그에 비례해서 돈을 아낄 수 있다.

 

 

6. 이런 장점을 누리고 사람을 가려만나다보니 예민함이나 민감함이 누그러진다.

- 사람들에게 일정량의 독소가 있다고 생각함

-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약간은 독이 묻었다고 생각해서 샤워함

- 나도 독이 있으므로 독을 덜 타면(사람을 덜 만나면) 정화되는 게 있다고 생각함

- 너무 고립되어있으면 그 독을 내뿜게 되므로 너무 오래 혼자있는 건 지양해야 하지만

- 인간의 독소를 조심해야 한다 = 혼자 있는 시간은 디톡스 구간

 

 

https://www.youtube.com/watch?v=mN5fSLIPZ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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