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홍석천 님이 말하는 놓치면 평생 후회하는, 있을 때 잡아야 하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나보다 많은 걸 갖거나 이룬 사람에게 직언해주는 사람
'형 이런 거 고쳤으면 좋겠어요'
'이런 거 아닌 것 같아요'
이런 사람들이 보통은 얄밉지만 귀중한 사람들
'객관화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사람'
20대 홍석천의 생각: 감독 3명, 작가 3명을 내 사람으로 만들자
= 1년에 1편씩은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위기가 왔을 때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자!
만드는 노하우? 잘 될 싹이 보이는 사람을 가려내는 선구안
신인배우는 막내감독, 막내작가, 스탭들한테 잘 해야 한다.
: 각자가 성장할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는 나에게 도움을 줄 사람으로 성장해 있을 것이다.
노력은 기본이고 운으로 잘 된 사람들을 인정해야 한다.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병 든다.
홍석천
초중: 충남 청양! 1등 안 하면 회초리로 맞았음
고: 대전! 첫 중간고사 반에서 18등(역대 최악) 그러나 맞지 않았음.
부모님도 '내 애가 천재가 아니구나'를 받아들이시고 안 때린 것
그러고나니까 알아서 공부하게 된 고딩 홍석천
반에서 4등, 전교 27등으로 졸업
1등은 유지하려는 스트레스가 큼.
2등도 1등을 못 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큼.
3등은 조금 열심히 하면 1등도 할 때 있고 4등, 5등이 치고 올라와도 크게 스트레스가 없음.
모든 걸 '3등 정도만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게 됨. (실리를 챙기자)
1등은 적, 질투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내 페이스대로!'
지금은 플랫폼도 너무 다양화되어 있기 때문에 배우도 노력만 해두면 기회가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
홍석천의 3할전법
"가게도 10개 중 3개가 벌어주는 것"
연봉 탑 프로 야구선수들 타율 3할 넘어가면 1등! 억대연봉
인간관계도 마찬가지! 10명 중 3명이 좋은 친구면 된다.
요즘 어린 친구들 친구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사실 사회 나가면 초중고때 친구들 잘 안본다. 보기도 힘들다.
동네 친구들 두세명만 남고 학교 친구들은 대부분 잘 못본다.
왕따를 당하면 가해자들에게 반응하지 말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봐라. 공부를 하든지 뭘 어디가서 배워보든지!
100명이 왕따를 시키면 반대로 내가 100명을 왕따시킨다고 생각해봐라.
100명 중에 혹시 조금 위로해주거나 손 내밀어주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만 기억하면 되지 너무 의미없는 사람들때문에 상처받지 마라.
힘으로 누군가를 괴롭혔던 친구들은 나중에 나이들어서도 아내나 아이들을 괴롭힐 확률이 높다.
결국 인정 못받을 것이기 때문에 전혀 부러워할 게 없음.
인생 승부는 길다. 나중에 이기면 된다.
죽을만큼 힘들어도 죽으면 안 된다.
홍석천의 장점: 트렌드를 빨리 읽어내는 능력
이태원에서 가게를 정리한 결정적인 이유
코로나 전에 죽을뻔한 고비: 패혈증 수술
가게 정리하고 건강에 집중하고 김계란과 운동 시작
현재는 웰빙재료, 온라인+오프라인 같이 갈 수 있는 아이템을 구상중
기존에 식당해본 적 없는 사람들은 일단 1년은 잘되는 집 가서 일해보고나서 시도해보면 좋겠다.
1년 일하면 퇴직금도 나오고 가게에서 인정도 받을 수 있음.
경영, 위기상황에 대해 알고나서 시도하는 게 안전함. 이런 걸 겪지 않고 사장이 되면 대처하기 힘듦.
홍마담샵의 가치
: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수축산업 먹거리만 팔자 (이제는 좀 확장하려고 생각중)
공무원에게 전하고싶은 단 한 가지
: 놀아본 놈이 놀 줄 아는 거고 먹어본 놈이 먹을 줄 아는 것!
공무원분들이 놀아봤으면 좋겠다.
돈 쓰고 노는 재미보다는 요즘 일 하는 재미가 더 좋은 느낌. 아무도 연락 없으면 외로움.
https://www.youtube.com/watch?v=cGNS709rB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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