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 정보
닉네임: 페퍼민트 티
나이: 28
과거 소득: 230만원
- 대학 졸업 직후 7급 공무원 합격, 3년 근무
- 남에게 일을 미루는 분위기가 너무 싫었고 스스로 성장하지 못하고 도태되고 있다고 느낌
- 출근길에 전못대에 돌진하고 싶은 충동이 들어 우울증으로 6개월 휴직
- 21년 8월, 사직서 제출
- 제과제빵 접하여 자격증 취득하고 케이크, 제과 관련된 개인 클래스도 30여 회 가까이 수강하여 남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 수 있게 됨
- 창업 생각하니 겁남
- 이제껏 번 4천만원 전부 창업이라는 불안정성에 던지는 게 맞는 건지
- 그냥 공무원 시험 준비 다시 해서 공무원이 되어야 하는 것인지 고민
- 문제 회피, 게임 중독
- 22년 한심하게 보냄
- 나는 뭐부터 해야 할까?
캘리 최
- 하고싶어하는 것들을 지속적으로 하면 좋다
- 쉬운 길과 어려운 길이 있을 때 어려운 길만 선택한 사람들은 오히려 짧게 간다.
ex) 부자가 되고 싶다면 쉬운 길(복권 사기, 업혀 가기)과 어려운 길(사업, 창업 등)이 있는데 어려운 길로 가는 쪽이 훨씬 빠르다.
의뢰인의 중장기 목표: 2027년에 새로운 것을 배우는 성취감을 느끼며 행복만 하기에도 바쁜 삶을 살고 싶다.
목표는 있는데 구체적인 데드라인(마감기한)이 없다.
목표를 세우는 이유: 잠재의식에 넣기 위한 것
잠재의식은 굉장히 강력하지만 또 동시에 우유부단하기도 하다. (결정을 하지 않는다.)
입력된 값만 그대로 시행할 뿐!
네비게이션은 똑똑하지만 입력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잠재의식과 비슷)
★ 잠재의식이 일하도록 하려면 좀 더 구체적인 숫자, 구체적인 마감기한이 필요하다.
2027년에 새로운 것을 배우는 성취감을 느끼며 행복만 하기에도 바쁜 삶을 살고 싶다.
-> 새로운 것 3개를 배워서 관련된 직업을 갖는다. or 새로운 것 1개 배워서 그걸로 돈을 얼마를 벌고 있다. 등
★ 우선 금전적인 자유가 되면 나머지는 도미노처럼 이룰 수 있으니까 건강한 사람은 먼저 금전적인 것부터 먼저 이루면 좋을 것 같다.
새로운 사업 시작하려고 하니까 '이거 망하면 어떡하지?' 싶은 것
이건 우울증과 상관없는 좋은 가슴떨림이므로 괜찮다.
리서치부터가 사업! 너무 불안하다면 리서치가 제대로 안 된 것일 수 있다.
캘리최는 민박집 시작하면서 2년 동안 알바생이 운영하게 함.
한동안은 또 그 동네에 살고 계시는 분한테 청소만 해달라고 부탁함.
캘리최는 그동안(2년 동안) 슈퍼에서 살다시피 함.
슈퍼에서 어떤 물건이 많이 팔리는지 내 제품이 인기가 있을 것인지 조사
공장스시, 공장김밥 몇 개나 팔리는지 조사
돈을 투자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있었음. (정부에서 지원하는 지원금 최대한 활용)
'4천만원 넣어서 망하면 어떡하지'라는 마음이 드는 건 아직 확신이 없는 것!
리서치가 더 필요하다.
공부하면 할수록 점점 분명해진다. 되겠다는 마음이 들면 그 때 시작을 하면 된다.
불안한 상태에서 시작하면 수업료를 낼 수밖에 없다.
불안하면 취직부터 해라. 빠리바게뜨나 동네에 잘 되는 빵집 같은 곳에 취직했으면 좋겠다.
빵 만드는 걸 제대로 6개월이고 더 2~3배 열심히 해서 배운 다음에 홀로 가라
홀로 가서 3개월~1년 일을 하면서 경험을 쌓아라.
돈 들이고 내가 수업료 내면서 내 빵집을 운영할 게 아니라 일단 가서 배우자는 마인드로 해라.
사업 시작해서 잘 되면 그 때 가게 하나 더 내는 걸 고려해라.
사업하는 사람들은 가게가 하나만 있으면 불안하다.
직원 트레이닝 됐다고 판단되면 절반 데리고 하나를 더 열어라.
반 데리고 다른 데 열어서 절반은 또 새로운 직원 뽑아라.
그렇게 하다가 하나는 팔고 나머지 하나만 재미있게 운영하면 좋다. (부동산으로 치면 다주택자 개념인듯?)
방부제 안 들어가는 빵: 좋은 길목 안 찾아도 된다.(자본이 많이 안 든다.) 찐 빵돌이 빵순이들은 방부제 안 들어간 빵 사려고 장소가 어디든 골라 간다.
찐으로 열심히 몇년 일하다가 '사장님 저도 이거 오픈할게요. 오픈할 때 저 도와주세요. 사장님이 투자해주세요.'
만약 내가 진짜 열심히 일한 사람이면 반반 투자해줄 수도 있다.
사장님이 마케팅이나 이것저것 다 도와줄 수 있다.
경험 없는 사람이 사업을 바로 시작하는 것은 리스크다. 인생은 오징어게임이 아니다.
내것을 전부 다 들여서 하지 않아도 경험 쌓을 수 있는 방법이 충분히 있다.
(알바로 관련 일 하기, 대출받기, 투자받기 등)
의뢰인의 수정된 목표: 2027년까지 디저트 카페 7개 체인점 오픈
목표 100번 쓰기 꼭!!!
사업도 롤모델을 설정하면 좋다. 롤모델의 가게에 들어가서 일을 하면 가장 좋다.
빵집 제과점 여러 개 있는 사람들을 찾아봐라.
아무리 큰 사업도 내가 꼭 해야 한다면 장사고 아무리 작은 것도 나 없이 운영이 된다면 사업이다.
롤모델이 어떻게 사업을 확장했는지 알아보고 따라해보면 매우 쉽다.
똑같은 빵을 만들어내려면 모든 것이 서류화되어 있어야 한다.
맥도날드가 전세계에서 잘 되는 이유는 아주 맛있어서가 아니다.
어딜 가든 서비스도, 주문 받는 것도 모두 똑같기 때문이다.
내 기대 이상의, 기대 이하의 빵을 주지 않는 맥도날드!
기대한만큼 준다는 게 엄청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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