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적응이론(TWA) 내용 정리

04 직업적응이론

TWA(Theory of Work Adjustment)

 

Dawis와 Lofquist의 직업적응이론

1984년

개인-환경 일치 이론 (선택이론이다. 현대판 특성요인이론이다.)

직무만족과 직무유지를 예언하는 직업 환경과 개인의 상황들에 관한 명제들로 구성 (개인이 직업에서 얼마나 만족하고 오래 다닐 수 있는지)

 

선택이론인데 선택에 대한 키워드가 없다. 갑분‘적응’? 개인과 환경 사이의 일치로서 개인이 어떻게 직업을 선택하는지 설명하지만 현대로 넘어오면서는 선택보다는 적응을 강조한다.

 

333법칙: 3개월 버틸 수 있으면 3년을 버틸 수 있고 3년을 버틸 수 있으면 30년을 버틸 수 있다.

 

 

 

 

 

중요한 특징 1.

현대사회에서는 옛날처럼 적성, 흥미에 맞춰 직업 선택해도 중간에 나오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선택보다는 적응하는 기제가 더 중요하다. 적응만 강조한 건 아니지만 직업 선택 이상으로 적응이 중요하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 ‘직업적응이론’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중요한 특징 2.

나한테 적절하다고 나와도 뽑아줘야 되지. 선택을 두 가지 주체가 다 한다. 그 직업에 입문하려면 나도 선택해야 하지만 그 직업도 나를 선택해줘야 가능하다. 직업에서의 만족이라는 개념을 개인의 만족뿐 아니라 직업의 개인에 대한 만족까지도 함께 계산하기 시작한다. 그 둘이 만족되어야 그 직업을 얻을 수도, 버틸 수도 있다. 개인의 조직에 대한 만족, 조직의 개인에 대한 만족 둘 다 봐야 한다는 것이 선택과 적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주체가 된다.

 

중요한 특징 3.

현대판 특성요인이론이라 불린다. 특성요인의 근간을 가져온 것이다. 개인의 능력과 직업세계에서 요구하는 능력요건 사이에 일치가 이루어질 때 선택과 적응이 이루어진다. 여기에 하나 더 붙였는데 그게 “직업가치”와 관련된 것이다. 능력과 능력요건 사이의 일치뿐 아니라 개인이 갖고 있는 직업에 대한 가치와 직업환경이 제공할 수 있는 보상(가치)이 일치되는 순간에 선택과 적응이 이루어진다고 본다.

 

[정리]

1. 시각을 확장시켰다. 선택뿐 아니라 적응을 설명하려고 했다.

2. 개인의 만족뿐 아니라 조직의 만족도 고려해야 한다

3. 능력요건, 직업가치(보상)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