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는 방법
정리도 계획 하에 할 것
- 바로 청소에 돌입하면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다.
- 단계를 세우면 진도가 쭉쭉 나간다.
- 계획 없으면 하다가 포기하게 된다.
- '잠깐! 손대지 말고 일단 계획부터 하고 해' 라고 스스로한테 말하고 계획 세우기
- 큰 것부터 치우기
- 큰 그릇이나 냄비를 먼저 치워 놔야 나중에 다른 것들을 설거지할 공간이 생긴다.
- 방을 청소할 때도 큰 물건이나 크게 눈에 띄는 것부터 치우기 (침대부터!)
- 진도가 나가는 느낌이 들어야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됨
- 큰 것에서 작은 것 순으로!
- 이를테면 침대, 책상 위같이 큰 면적 위에 있는 물건을 싹 다 이제 내려놓고 쓸고 닦기
- 침대, 책상 위 올려둘 물건들은 냅두고
- 이제 바닥에 내려놓은 물건들은 작은 개념이므로 나중에 정리하기!
-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것이 중요
- 온 집안을 다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거의 저녁때까지 안 끝날 때도 있고 허리가 아픔
- 정리는 중노동
- 차라리 일주일동안 청소주간으로 잡고 하루에 한 공간씩 하는 것이 좋다.
정리의 프로세스
1. 다 꺼낸다.
2. 그 다음에 남길 것을 빼놓는다.
3. 나머지 남은 것들을 버리거나 판다.
일단은 뭐가 있는지 파악이 되어야 정리를 할 수 있음.
평소에 찝찝한 기분이 들고 내 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는 저기에 뭐가 있는지 몰라서 그런 것!
뭐가 있는지 뻔히 알면 막연한 두려움이나 스트레스가 줄어듦.
다 꺼내서 현황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 나 자신을 마주하는 과정이랑 비슷
(현실직시)
다 꺼낸 것중에 좋아하거나 필요한 것들 빼내기
필요한데 좋아하진 않는 것(낡았거나 못생긴 것)은 좀 정리하고 새로 사도 괜찮다.
그렇게 추리면 비중 상 버릴 게 더 많은데 버릴 것들은 한 켠에 다 쌓아두거나 비닐에 넣음
여기서 몇 개는 그냥 버리기 아까운 게 있다. 그런 것들은 당근마켓에 팔면 되고 아닌 것들은 가차 없이 분리수거!
이렇게 하면 청소하고 남은 공간에 내가 마음에 드는 것들만 남아있게 된다.
반 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것: 평생 사용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1년에 한 번은 필요할 것 같지만 2~3년 동안 안 쓴 걸 버려봤는데 버릴 때 '나중에 필요해지면 새 거 사자' 라는 생각으로 버렸음.
근데 그렇게 버린 것 중 실제로 새로 살 게 없었다.
나중에 찾았는데 없을 때는 '그거 왜 버렸나' 하면서도 '그 때의 내가 다 뜻이 있어서 버렸겠지' 하게 됨.
버릴지 말지 헷갈릴 때는 보통 버리는 게 낫다.
애매하면 버리는 게 낫다.
청소한 다음 더 중요한 건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
정돈해놓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이걸 유지하는 건 재능과 능력!
깨끗하게 사는 노하우
1. 물건마다 놓여야 하는 위치랑 이유를 부여하기
- 쓰고나서 제자리에 놓을 수 있다.
- 옷을 허물처럼 벗어놓고 쓰고나서 다른 자리에 놓는 건 본인이 물건의 위치를 지정해놓지 않아서 그런 것
- 이유는 '내가 귀찮아서..'
- 예민한 사람일수록 정리를 잘 해야 한다.
- 방의 상태 = 마음의 상태
- 마음을 정리하고 싶을 땐 방 청소를 하자!
2. 청소서비스 부르기
- '미소'라는 앱 이용한다. (광고 아니라고 함)
- 이연은 정리는 잘하지만 청소는 안 한지 몇개월이 된 상태였는데 앱 쓰니까 편했다고 함.
- 2주에 한 번씩 3만2천원 내고 맡기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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