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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뷰/기타 영상 리뷰

16살 가장 용일이 이야기 (ft. 월드비전)

by W.H.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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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택배 알바로 하루를 시작하는 용일이

 

용일이
용일이

 

경제활동을 하지 않으면 생활이 안 되니까 고등학교는 다니지 않고 있다. 하루 15시간 몸이 부서져라 일한다.

 

용일이가 일하게 된 계기

어릴 적부터 용일이를 돌봐주신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지켜드리려는 마음이 제일 컸다고 한다. 파킨슨병과 암 투병으로 편찮으신 할아버지를 돌보는 건 용일이의 몫이다. 그와중에 아버지는 큰 교통사고로 지적 장애를 얻으셨다.

 

용일이는 그렇게 세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용일이가 일을 시작한 시기

욜일이가 일을 시작한 시기는 중학교 2학년 2학기! 경호회사(경비업체), 택배 배달, 물류 창고 관리, 편의점 알바, 음식점, 선팅 업체 등등 가족을 지켜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다 해왔다고 한다.

 

끼니

겨우 하루 한 끼를 컵라면과 김밥으로 때우고 잠잘 시간도 쪼개가며 일을 해보지만 하루가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할 만큼 쉽지 않은 삶이다.

 

 

 

 

고졸 검정고시

힘든 상황에서도 시간을 아껴가며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한다. 꿈 꿨던 게 있지만 막막한 현실 앞에 멀어지는 꿈을 어떻게든 놓지 않으려고 틈틈이 공부하고 있다.

 

지금 용일이에겐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의료비와 세 식구의 생계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기특하고 성실한 용일이가 무너지지 않도록 힘을 주셨으면 좋겠다.

 

월드비전 정기후원 월 2만원 1688-4032

 

영상 확인: https://www.youtube.com/watch?v=xtwmS4ZEp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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