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금리는 오르고 경제상황은 안 좋을 때 해보면 좋은 챌린지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안 사보기>
옷을 만드는 동남아의 마을 다큐 보고 시작함. (ft. 폐수)
매년 버려지는 옷들이 너무 많다. 옷들은 빈곤국가로 가는 게 아니라 대부분은 버려진다.
버려진 옷으로 만들어진 쓰레기 산도 있다. 동물들이 그 위를 다니면서 옷을 주워먹기도 한다.
옷뿐만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의 상당수가 환경을 해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갖고 있는 물건들로 살아보면 어떨까 궁금해서 이 도전을 시작함.
근데 너무 빡빡하게 할 필요는 없다. 유연하게 규칙 설정!
'이번 주는 소비를 안 해봐야겠다' 다짐은 랜덤하게 주 단위로 함
'물건 하나 사면 큰일난다' 이런 식으로 규칙을 세우지도 않음. 필요한 것들은 구매를 하고 그 과정에서 '정말 사야 하는 건 이런 거구나' 생각함
식재료는 미리 사두고 챌린지 시작!
1. 약속을 줄여야 한다. 회의도 가급적 화상회의로 전환!
2. 외출 줄이기. 혼자서 어디 갈 일을 줄인다.
3. 가게가 없는 길로 다니기
포인트는 "밥을 집에서 좀 해먹어야 한다"
장은 안 보는게 좋다. 냉장고에 있는 걸 먹어 없애야겠다고 생각해야 집밥을 먹을 수 있다.
친구를 밖에서 보기보다는 친구를 초대하거나 친구집에 놀러가는 게 소비를 줄이는 길일 수 있다.
이렇게 살면 생기는 효과
1. 쓰레기가 엄청 줄어든다.
2. 조바심이 줄어든다.
- 예전에는 결핍을 많이 느꼈는데 이 챌린지를 하면서 느낀 게 뭘 안 사도 지장이 없다는 걸 알게 됨.
물건을 소진하면서 생기는 희열, 뿌듯함이 있다. 소진을 했을 때 새것을 사는 습관이 중요!
괜히 물건을 쟁여두다 보면 내가 무슨 물건을 갖고 있는지 모르게 된다.
그러다보면 그게 쌓이고 유통기한 지나고 쓰레기가 됨. 갖고있는 거 잘 쓰는 데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살면 또 돈욕심이 줄어들 수 있다.
이 챌린지를 통해 가장 좋았던 것
- 예전에는 물건을 구매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는데 지금은 머리를 써서 창의적으로 해결하게 되면서 문제해결력이 좋아짐
영상 확인:
https://www.youtube.com/watch?v=KQpivQLyWa4&list=WL&inde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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