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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뷰/경영·경제 영상 리뷰

개미들은 왜 금리상승기에 물타기를 해서 망할까? (ft. 조던 김장섭)

by W.H.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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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부자연구소 조던 김장섭 - 개미 금리상승기 물타기
JD부자연구소 조던 김장섭 - 개미 금리상승기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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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성장주와 성장이 끝난 기업으로 나눌 수 있다.
- 성장주: FAANG과 같은 인터넷 기업
- 성장이 끝난 기업: 맥날, 코카콜라 등의 식음료 및 통신, 정유 등의 전통산업

성장주와 성장이 끝난 주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
- 기업은 매년 성장해야 한다. 성장이 정체되거나 역성장하면 주가가 떨어지고 결국 파산할 수 있다.
- 성장주는 계속 밝은 청사진을 보여줘야 한다.
- 페북이 상장할 때 엄청난 비용 압박에 시달렸다. 돈 버는 캐시카우가 당시 없었기 때문! 많은 사용자가 필수!

그렇다면 성장이 끝난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하나?
- 현금흐름이 가장 중요하다.
- 재무제표를 봐야 한다.
- 부채를 중요하게 봐야 한다. 애플도 부채가 있다. 기업의 부채는 영구채가 아닌 만기가 있는 부채다. 따라서 만기에 상환/연장 못 하면 파산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만기가 왔을 때 기업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 대부분 신규채권 발행해서 기존 부채 갚으면서 부채를 연장한다.

그런데 만약 만기가 왔을 때 금융위기와 같은 공황이 오면 어떻게 되는가?
- 기업이 우량하지 않다면 신규채권 사려는 수요가 없을 것이므로 파산하게 된다.
- 2020년 코로나 위기때 정크본드 스프레드가 치솟은 것도 그 때문!
- 불량기업이 발행하는 부채인 정크본드는 아무도 사지 않으려 해서 이자율이 오름
- 공황일 때는 시중에 돈이 마르므로 위험자산에 투자하지 않으려 한다.
- 따라서 공황에 재무구조가 탄탄하지 않은 기업들은 파산한다.
- 그래서 연준은 공황과 같은 위기상황에 이자율을 낮추고 돈을 풀어서 기업을 살린다.
- 많은 기업이 한꺼번에 파산하면 은행도 연쇄도산하면서 금융시스템 자체가 무너지기 때문!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 어떤 기업이 위험한가?
- 돈은 못 벌지만 앞으로 크게 성장할 청사진만 보여준 기업(한마디로 성장주)
- 공황과 같이 시중에 돈이 마를 때 벤처캐피탈, 시중은행 등은 성장주의 유동성을 조회하지만 자신들도 여유가 없다.
- 은행은 금리가 오르면 좋을 것 같지만 금리가 오른만큼 부채 못 갚는 부실도 늘어남. 따라서 돈을 못 갚을 기업부터 부채를 회수하려 할 것!
- 성장주는 돈 버는 캐시카우가 아직은 없다. 따라서 이런 기업부터 유동성이 마르면서 어려워지는 것!
- 파산 위험이 커진 기업은 시장에서 기가 막히게 알고 주가가 떨어진다.

금리를 올렸을 때 주가가 많이 떨어지는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
- 캐시카우가 없고 재무구조가 엉망인 기업
- 금리 오를 때 떨어지는 기업에 물타기하면 골로 간다.

그렇다면 개미들은 왜 금리상승기에 물타기를 해서 망할까?
- 개미들은 기본적으로 성장주에 투자한다. 현금흐름 좋은 철밥통 기업들은 주가가 잘 안 오르기 때문!
- 그러나 성장주는 금리 상승기에 주가가 떨어진다.
- 금리상승기 시작되면 아주 우량하고 성장하는 기업이 아니라면 원금 회복하는데 몇 년이 걸린다.
- 그러니 버티지 못하고 저점에 팔아버리거나 계좌를 닫고 안 쳐다보게 된다.
- 결국 개미들이 부자가 되긴 그른 것!

반면에 금리를 올렸을 때 주가가 버티거나 오히려 올라가는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
- 성장은 끝났으나 현금흐름이 좋은 철밥통 기업
- 물론 현금흐름도 안 좋고 성장성도 없으면 금리상승기에 기업은 파산한다.

결론: 개미들은 세계 1등에 투자해야 한다.
- 성장성과 안정성을 둘 다 갖고 있어야 세계 1등이 된다.
- 성장기에는 성장해서 주가가 오른다.
- 반면에 금리상승기에는 현금흐름이 안정적이니 떨어져도 조금 떨어지고 금방 회복한다.
- 세계 1등에 투자하면 개미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영상 확인:

https://www.youtube.com/watch?v=sazzg7dPH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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