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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뷰/공부·교육 영상 리뷰

본인 머리가 나쁜 건지 확인하는 방법 (ft. 유휘운 변호사)

by W.H.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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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휘운 변호사님이 말하는 '머리가 나쁜 건지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상 링크

 

 

유휘운-변호사
유휘운 변호사

 

 

공무원 시험은 필기시험이다.

면접은 아주 이상한 사람만 걸러내는 것이다. 15분간 사람의 능력을 평가할 수는 없다. 15분만에도 보일만한 이상한 사람들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공시는 즉 필기시험이다.

 

경쟁률은 옛날에는 수백대 1일 때도 있었고 지금도 수십대 1이다. 냉정하지만 머리가 너무 나쁘다면 시험을 보지 않는 게 낫다. 그렇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과 본인이 불행해진다.

 

몸이 너무 약하게 태어났다면 눈에 보이지만 머리가 너무 나쁘게 태어난 것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10대 때 받은 수능 성적이 매우 좋다면 머리가 좋다는 뜻일 수도 있겠으나 수능 성적이 나빴다고 해서 내가 머리가 나쁘다는 증거는 되지 않는다. 상관관계가 없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 가장 가성비 높은 게 학력이다. 10대 때의 노력으로 평생을 써먹을 수 있는 건 학력뿐이다.

체육은 10대 때의 기량으로 평생 인정받지는 못한다. '왕년에~' 소리를 들을 뿐이다. 물론 운동선수 출신 중에 공부로 잘 된 사람들도 많다.

 

 

내가 머리가 나쁜지 아는 방법

10대 때 성적이 나빴는데 지금 돌아봐도 내가 최선을 다했었고 사교육까지 받았었다면 머리가 나쁜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공무원 시험 준비하면 안 된다. 안 맞는 길이다. 세상에는 엄청나게 많은 길이 있다. 사람의 능력은 다채롭다. 머리가 나쁜 사람은 매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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