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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휘운 변호사님이 말하는 '머리가 나쁜 건지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필기시험이다.
면접은 아주 이상한 사람만 걸러내는 것이다. 15분간 사람의 능력을 평가할 수는 없다. 15분만에도 보일만한 이상한 사람들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공시는 즉 필기시험이다.
경쟁률은 옛날에는 수백대 1일 때도 있었고 지금도 수십대 1이다. 냉정하지만 머리가 너무 나쁘다면 시험을 보지 않는 게 낫다. 그렇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과 본인이 불행해진다.
몸이 너무 약하게 태어났다면 눈에 보이지만 머리가 너무 나쁘게 태어난 것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10대 때 받은 수능 성적이 매우 좋다면 머리가 좋다는 뜻일 수도 있겠으나 수능 성적이 나빴다고 해서 내가 머리가 나쁘다는 증거는 되지 않는다. 상관관계가 없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 가장 가성비 높은 게 학력이다. 10대 때의 노력으로 평생을 써먹을 수 있는 건 학력뿐이다.
체육은 10대 때의 기량으로 평생 인정받지는 못한다. '왕년에~' 소리를 들을 뿐이다. 물론 운동선수 출신 중에 공부로 잘 된 사람들도 많다.
내가 머리가 나쁜지 아는 방법
10대 때 성적이 나빴는데 지금 돌아봐도 내가 최선을 다했었고 사교육까지 받았었다면 머리가 나쁜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공무원 시험 준비하면 안 된다. 안 맞는 길이다. 세상에는 엄청나게 많은 길이 있다. 사람의 능력은 다채롭다. 머리가 나쁜 사람은 매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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