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이유 7가지

제가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7가지 이유입니다.

 

 

급등하는 테슬라

 

 

1.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 한국의 거래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반, 미국의 거래시간은 밤 10시반부터 새벽 5시

- 퇴근하고 잠들기 전에 거래하면 된다. 아침형 인간이라면 새벽에 거래해도 된다. (키x증권의 경우 아침 6시까지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지원한다.)

 

 

2. 파이가 크다.

-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을 다 팔아도 애플 하나를 사지 못한다.

- 파이가 크다는 말은 개미의 입장에서 세력에 휘둘릴 위험이 적다는 걸 의미한다.

 

 

3. 수익률이 부동산을 압도한다.

- 우리나라 1등 아파트인 한남더힐(73억)의 수익률과 미국 1등 기업인 애플의 수익률을 비교하면 애플의 수익률이 훨씬 크다.

- 부동산은 많이 올라야 몇배지만 미국 우량기업은 많이 오르면 몇백배다. (물론 나는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하기보다는 이미 잘나가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기 때문에 연 24%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조차도 강남부동산을 압도하는 수익률이다.)

- 한남더힐은 아무나 살 수 없지만 애플 주식은 아무나 살 수 있다. (소수점 매수를 하면 몇천 원 단위로도 살 수 있다.)

- 나중에 자산이 많이 확보되면 부동산을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우니 마음이 훨씬 여유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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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기 우상향을 믿을 수 있다.

- 코스피는 지난 10년간 박스권인 반면 미국의 시장지수(S&P500, 나스닥, 다우 등)는 장기 우상향했다.

- 장기우상향을 믿을 수 있다는 말은 곧 장기투자 할 수 있다는 말이다.

- 주식을 자주 사고 팔면 부를 축적할 수 없다. 믿을만한 기업에 장기투자 해야 한다.

 

 

5. 다른 나라의 영향을 덜 받는다.

- 우리나라는 중국, 북한, 러시아, 일본, 미국 등 여러 나라의 상황에 따라 주가가 요동치는 경향이 있다.

- 신경쓸 게 많고 공부할 게 많다는 의미이다.

- 반면에 미국은 최강대국(패권국가)이므로 주가에 크게 영향을 주는 국가가 많지 않다.

 

 

6. 미국은 기축통화를 찍어내는 국가이다.

- 국가 간 거래에서 쓰이는 화폐는 기축통화인 달러(USD)이고 미 연준(Fed)에서 이 달러를 찍어낸다.

- 지금은 달러가 많이 풀려 유로화 강세가 되었지만 원화를 많이 보유하는 것보다는 달러를 보유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7. 우리나라보다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하고 노조도 강하다. 인건비가 싼 것도 아니다.

-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투자금이 대부분 부동산에 묶여 있어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의 비율이 극히 적다.

- 미국은 자유시장경제에 의해 운영되며 주주친화적인 우량기업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