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박재정교수님의 '학위 논문 작성과 편집하기' 강의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논문 작성하기
논문이란?
- 연구의 결과물
- 어떠한 주제에 학문적 연구결과나 의견, 주장을 논리에 맞게 일관성 있고 일정한 형식에 맞춰 체계적으로 쓴 글이다. 관련된 전문가들에 의해서 반드시 통과의 절차와 동의를 받아야 한다.(위키백과)
논문 쓰기의 목적
- 내재적 이유: 연구 과정, 결과에 대한 기록, 교육활동에 대한 정리와 기록, 반성
외재적 이유: 연구실적, 연구 점수, 학위취득, 연구비 수혜
논문의 요건과 생명
- 객관성(진실성): 허위가 아닌 진실된 내용이어야 한다. (근거를 바탕으로)
- 정확성: 내용(자료)이나 방법, 표현(인용법), 표기법(참고문헌)도 정확해야 한다.
- 독창성: 논문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 연구의 주제, 방법, 결과, 결과에 대한 해석의 새로움을 의미(결과만이 아니라 연구자의 독창적인 비평과 평가 필요), 동일한 연구대상에게, 동일한 연구방법, 분석방법 적용하면 A연구자, B연구자, C연구자 모두에게 동일한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는데 동일한 연구결과로도 다른 논문을 만들 수 있다. 연구자의 독창적인 비평과 평가가 논문에 담기면 전혀 다른 논문이 될 수도 있다.
- 윤리성: 비평이나 평가가 포함 되었어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연구 윤리에 저촉된다.
1) 다른 사람의 저술을 요약한 것 2) 다른 사람의 견해나 주장을 비판 없이 옮겨 놓은 것 3) 여기저기서 내용을 인용하여 교묘하게 편집한 것 4) 입증되지 않은 개인적인 견해와 주장이 담긴 것 5) 간행물이든, 미간행물이든 출처를 밝히지 않고 쓴 것 |
- 평이성: 논문은 읽기 쉽게 내용이 기술되어야 하고 어법에 맞아야 한다. 의미 있고 가치있는 결과라고 해서 꼭 어려워야 할 필요는 없다. 일반인이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쉽게 기술될 필요도 있다.
교사들과 관련된 논문
- 학위논문: 석사(thesis), 박사(dissertation)
- 학술지 논문(article)
1) 국내학술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전공별 학술지), 등재후보지(전공별 학술지)
2) 국제학술지: SCI급(SCI, SCIE, SSCI, A&HCI, SCOPUS)
- 현장연구논문(paper): 학교체육연구대회(대한체육회, 교육부), 현장교육연구대회(교총) 등
- 보고서(report): 연구학교, 시범학교 보고서
논문과 보고서
- 논문(article, dissertation, thesis): 논리적 해명이나 이론적 고찰, 비평이 포함
- 보고서(report): 조사, 답사, 관측, 채집, 실험 등으로 얻어진 사실이나 결과를 정리하여 보고하는 내용으로 국한(물론 보고서에 보고자의 의견이나 주장이 곁들여지는 경우에는 논문의 성격을 띤다.)
- paper: 논문의 보고서의 의미를 함께 지님
논문 계획에서의 고려사항
- 재정적 문제: 연구비 – 연구의 규모와 범위를 적절히 고려해야 한다.
- 인적 문제: 연구대상, 연구 조력자(동료 연구자) 고려하면서 논문 계획해야 한다.
- 시간적 문제: 연구기간
논문 주제
- 흥미와 관심 있는 주제 선정, 실현 가능한 주제 선정, 경험 또는 사전 지식 있는 주제 선정, 이론적 배경이나 선행연구가 풍부한 주제 선정
- 석사학위는 새로운 것보다는 알고 있는 것을 하는 게 좋다.
- 너무 광범위하거나 추상적인 주제는 배제한다.
논문 주제 선정 방법
- 전문가(지도교수, 선배)와 논의하여 선정한다.
- 전공분야의 연구동향 파악하고 선정한다. (학과에서 나오는 논문 참고)
- 연구실(지도교수)의 관심 방향을 살펴서 선정한다. (ex. 교육과정 / 수업 / 교사교육 등)
- 강의에서의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한다.
- 관심 있는 주제의 선행연구를 충분히 읽는다.
선행연구 읽을 때 볼 것
- 연구대상: 지역, 학교 급, 남녀
- 주제: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 연구방법: 질적, 양적
- 제언: 연구 주제 잡는 데 도움이 되는 실마리를 많이 준다.
논문 읽기
- 많이 읽고, 쓰고, 생각하는 것이 글을 잘 쓰기 위한 기본
- 논문을 잘 쓰기 위해서도 많이 읽고, 쓰고, 생각하는 것은 필수
- 논문 읽어보면 재미가 없다. 목적이나 절실함 없으면 더 그렇다.
- 논문 읽고 요약하는 과제를 내주는 강좌가 많은데 학위 논문의 경우 결론 및 제언이 있고 논문요약도 있어서 다 읽지 않아도 쉽게 해결이 된다.
- 학술지는 논문 제일 첫 페이지에 논문 요약이 있다.
- 사실 논문읽기는 단순요약이 아니라 내 생각을 담아야 하는 과정이다.
- 논문 읽는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논문의 잘된 점, 잘못된 점 찾기도 하고, 또 자신이라면 논문 진행 과정과 결과를 어떻게 기술했을지, 자기가 구상하는 연구 관련 시사점은 무엇인지 정리해보는 것도 좋다.
- 동일한 뉴스지만 방송이나 신문사마다 뉴스가 같지는 않다. 같은 내용으로 전혀 다른 뉴스가 되기도 한다. 이는 기자와 방송사의 생각이 담겨 재구성되기 때문이다.
- 뉴스는 따옴표가 아니라 해석이듯이, 논문을 읽고 정리하는 과정도 단순히 내용을 요약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담아 재구성하고 해석하는 과정이다.
연구방법
- 쉬운 연구방법 찾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는 내 연구 주제, 연구 목적 및 문제에 적합한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다.
양적 접근, 질적 접근
- 양: 부피의 크고 작음이나 수량의 많고 적은 정도. 비교와 측정을 통해 인식되는 관계적 속성
- 질: 개별적 사물의 가치나 고유한 속성. 비교, 측정하기 이전의 상태인 내재적 속성.
양적연구
- 누가 보든지 사물이 보편적으로 실재
- 측정하는 것들을 숫자화한 연구들의 총칭
- 경험적, 통계적 연구: 가설 검증 및 법칙 발견
- 연역적 연구
- 계량화하기 어려운 영역의 연구에 부적합
ex. 맨델의 연구
- 실증적 연구방법
질적연구
- 보는 눈에 따라 사물이 달리 인식된다.
- 면밀한 관찰, 기록에 의한 풍부한 자료 수집
-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심층적 이해
- 사례연구, 문화기술지, 생애사연구
- 귀납적
- 해석적 연구방법
논문계획서
- 생각의 문서화
- 연구의 성립이나 문제점 보완에 대한 의사소통
- 형식에 맞춰 쓴다. (타당성과 정확성 위해서는 내용 못지않게 양식, 체제라는 외형적 요건도 중요하다.)
[학위논문 형식]
- 개별 학문 영역에 따라 형식은 다를 수 있고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으로서의 의의를 가질 뿐이다. I, II, III은 논문 계획서 단계에서 꼭 갖춰야 할 부분이다. 물론 계획서를 작성할 때는 미래형(~하겠다.)으로 작성.
※ 표지
※ 목차(표 목차, 그림 목차)
※ 논문 요약
I.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 문제
3. 용어의 정의
4. 연구의 제한점
II. 이론적 배경
1. 관련이론
2. 선행연구고찰
III.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2. 자료 수집
3. 자료 분석
IV. 연구 결과 및 논의
1. 연구결과1
2. 연구결과2
V. 결론 및 제언
1. 결론
2. 제언
※ 참고문헌
※ ABSTRACT
※ 부록
‘용어의 정의’, ‘연구의 제한점’은 생략되는 경우도 있다.
I. 서론
- 학위 논문이나 학술지 논문에는 별도의 논문 요약이 있기도 하지만 실제 ‘I. 서론’이 논문의 요지로 안내 역할을 한다. 서론만 보아도 연구를 왜 하려고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전모를 파악할 수 있게 작성해야 한다.
- 연구의 필요성: 연구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이론과 핵심적 배경을 토대로 한 연구의 필요성이 명확히 언급되어야 한다. 연구 주제와 관련 있는 다소 넓은 영역에서 시작하여 자신의 주제로 좁혀지게 작성하면 독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설득력을 확보할 수 있다. 최근 관련 연구 경향만 나열하기보다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연구가 선행연구들과 어떠한 차별성이 있는지를 분명히 써야 한다.
- 연구 목적 및 문제: 연구 목적은 연구 문제의 해결을 통해 구현되기에 연구 문제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ex) 이 연구의 목적은 ~이다. ~이 연구의 목적이다.
유의점 연구의 필요성 마지막 문단이 연구 목적의 기술로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 ‘~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이다.’보다는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로 기술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연구의 필요성과 연구 목적, 연구 문제, 연구 결과의 도입부에 연구 목적을 반복적으로 제시한 논문은 목적의식이 분명하다는 느낌보다는 방향성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연구 목적을 영역별로 제시할 때마다 의도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조금씩 다르게 기술되면 좋지 않다. 연구목적을 너무 남발하지 말고 정확히 기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의 필요성: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연구 문제: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
- 연구의 제한점: 연구자가 통제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사항과 연구를 실행한 후에 나타나는 결과에서의 미흡함을 기술한다. 그런데 ‘~하여 한계가 있다. ~을 장담할 수 없다.’ 등으로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쓰면 연구의 타당성과 신뢰성 떨어뜨려 독자가 읽고자 하는 마음을 거둘 수 있다. 너무 부정적으로 쓰지 않기!
유의점 ‘일반화 할 수 없다’, ‘통제하지는 못하는 점이 있다’, ‘통제하지 못하였다’, ‘교사 수가 적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등으로 너무 부정적으로 쓰기보다는 ‘일반성보다는 전이성과 비교성을 지니고 있다.’, ‘1, 2학년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가지로 한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등으로 쓰는 것이 낫다. |
- 용어의 정의: 자신의 연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전문 용어인 단어나 어구에 대하여 정확한 개념 서술. 연구와 관련 없거나 누구나 알고 있는 일반적 용어의 개념까지 제시할 필요는 없다. 용어에 대한 조작적 정의(operational definition; 내 연구에서는 이런 의미이다)만 써주면 된다.
유의점 ‘이 연구에서 사용하는 주요 용어는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이 연구에서 의미하는 ~은 ~을 강조한 개념이다.’ 정도로 기술해주면 좋다. |
II. 이론적 배경
- 관련 이론 고찰: 수행하는 연구의 이론적 배경, 관련 선행연구에 대한 고찰. 연구 관련 지식, 연구 방법 관련 문제, 선행연구와 현 연구와의 논리적 연속성 등을 강조하여 독자들이 연구 결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 사소하거나 널리 알려진 이론의 경우는 생략. 연구방법이 아주 특이하고 새로운 것이라면 이론적 배경에 연구방법을 기술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기재할 필요가 없다.
- 선행연구 고찰: 단순히 요약하기보다는 자신의 관점에서 기준과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결과들을 구분하고 분석하여 그 특징이 드러나게 기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계성이 드러나도록 해야 하는 듯)
유의점 최신의 연구부터 순서대로 결과 요약하여 나열하는 건 좋지 않다. 연구내용과 관련된 건 연구내용끼리, 방법과 관련된 것은 방법과 관련된 것끼리 범주화해서 분석해서 요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 주제, 내용, 방법) 연구보고서와 같이 선행연구를 요약하여 표로만 제시한 경우도 있는데 그보다는 선행연구를 좀더 분석하면서 기술하는 것이 좋다. 기술한 것이 많을 때 표로 요약해서 부연하는 건 괜찮겠지만 선행연구를 표 하나로만 제시하는 것은 곤란하다. A연구, B연구, C연구 등 선행연구를 쭉 고찰한 후에 그걸로 끝나기보다는 마지막 문단은 전체 선행연구 고찰 후 드러나는 시사점이나 그런 시사점을 토대로 내가 진행하고자 하는 연구의 특징이나 차별성을 제시해 주는 것이 좋다. 이론적 배경은 연구결과를 관련 이론 및 선행 연구와 비교하며 해석하는 논의의 과정을 좀 더 타당하고 풍성하게 할 수 있는 토대가 되므로 이걸 빈약하게 쓰면 나중에 쓸 말이 없다. ‘이상과 같이 ~ 연구 등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선행연구들은 ~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즉, ~점이 제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을 탐구함으로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와 같은 마지막 문단이 좋다. |
III. 연구방법
- 다른 연구자나 독자들이 읽고 그대로 연구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기술
- 일반적이고 이론적인 연구방법이 아니라 실제 자신의 연구과정에서의 방법과 절차를 기술
- 서론이나 이론적 배경에서는 인용을 통해 근거를 제시해야 하지만 자료수집이나 분석은 ‘내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는지를 상세하게 제시
IV. 연구결과 및 논의
- 연구결과: 기술과 분석에 기초하여 실제 연구 결과를 부풀리거나 축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핵심.
- 논의: 관련이론이나 선행연구 결과와의 비교를 통해 유사성과 차이점을 제시하며 자신의 연구결과가 갖는 특징, 의의 드러낸다. 자신의 연구 결과가 갖는 의의나 시사점들을 용기 있게 제시! (핵심) 연구결과까지는 동일할 수 있지만 논의의 과정은 같을 수 없다. 논의에서 개성을 충분히 보여줘야 한다.
V. 결론 및 제언
- 결론: 연구자가 행한 연구와 그 결과에 비추어 내릴 수 있는 해석과 평가. 자신의 연구가 지니는 가치를 자신감 있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
- 제언: 다음 연구자들을 위해 연구 과정에서 아쉬운 점이나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지나치게 겸손한 제언이나 문제점 중심의 제언은 피해야 한다. ‘한계점을 바탕으로’ 같은 어구는 좋지 않다.
참고문헌
- 논문의 가치, 신뢰성 높이는 부분. 본인이 직접 읽고 연구에 참고한 1차 문헌을 기재해야 한다.
- 본문에 인용된 자료에 한해서 제시해야 하며 본문에서 직접 인용하지 않은 문헌은 제시하지 않는다.
- 가능한 최신의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
부록
- 지나치게 양이 많아 본문에 삽입하기 적절하지 않을 경우 논문 뒷부분에 별도로 제시하는 자료
- 설문지, 면담질문지, 수업관찰 기록지, 면담 전사 자료 등
- 이미 널리 알려진 질문지나 검사지 등을 부록에 제시할 필요는 없음
- 부록이 많을 경우에는 일련번호가 필요한데 본문에서의 번호나 표 번호, 그림번호와 구별하기 위해 [부록 1], [부록 가]보다는 [부록 A], [부록 B]와 같이 알파벳으로 부록번호를 부여하는 것이 자료를 정리하고 확인하는데 더 효과적
- 본문의 이론적 배경, 연구 방법에도 표가 들어갈 수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표 전체를 1번부터 해서 나열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장 번호를 넣어서 이론적 배경에 있는 첫 번째 표라면 ‘II-1.’, 연구결과 및 논의에 있는 첫 번째 표라면 ‘IV-1’과 같이 표현해주면 좋다.
2. 논문 편집하기
참고문헌 표기법
- 국문단행본(책이나 학위 논문)은 제목을 고딕(진하게)으로, 학회지 속의 논문은 학회지 명(권까지)을 고딕(진하게)으로 한다.
- 영문단행본(책이나 학위 논문)은 제목을 기울임(이탤릭체)으로, 학회지 속의 논문은 학회지 명(권까지)을 기울임(이탤릭)으로 한다.
- 표기법은 통일한다.
- 책 ‘표지’에 있는 제목을 고딕(진하게)/기울임으로 한다고만 기억하면 된다.
- (책의 경우) 김은경(2019).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서울: 호우.
- (논문의 경우) 김수형(2020). 한국 유소년 클럽 축구팀(U-15) 운영시스템의 발전 방안.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 (저자가 여러명일 경우 본문에서는 ‘하남길 외 공저’로 해도 되지만 참고문헌에서는 다 적어줘야 한다.) 하남길, 김세기, 홍길동(2015). 체육과 스포츠의 역사. 경남: 경상대학교출판부.
- (학술지의 경우) 고문수(2020).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한 스포츠교육 연구와 실천.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27(4), 1-18. - 여기서 27은 ‘권’이고 (4)은 ‘호’, 1-18은 ‘쪽’에 해당한다.
- (세미나 자료집의 경우) 노명완(2003). 교과교육의 학문적 정체성과 교사의 전문성.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교과교육공동연구소 교과교육공동연구 학술세미나자료집(교과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방안 탐색), 3-23.
- (번역서의 경우) Creswell, J. W. (2010). 조홍식·정선욱·김진숙·권지성 역(2015). 질적연구방법론 다섯가지 접근. 서울: 학지사.
- (신문기사의 경우) 박재정(2020.12.31).논문작성법.교원대신문, 5.
- (신문기사에서 논문작성법 강의가 있다고 안내한 경우 저자가 없으면) 논문 작성법 안내(2021.1.4.).교원대신문, 8.
- (인터넷에서 신문기사를 확인했을 경우) 박재정(2020.12.31). 논문작성법. 교원대신문, <http://www.knue.ac.kr/newspaper>에서 2021년 1월 5일 검색.
- (인터넷 자료를 표기할 경우) 홍길동(2013.06.17.). 교육학 연구 동향 및 쟁점. <http://whitehair.tistory.com>에서 2017년 8월 12일 검색.
인용
- 직접인용은 타인의 논문 또는 저서의 일부를 원문 그대로, 또는 내용을 재구성하여 자기 논문에 삽입
- 재인용은 원자료가 찾을 수 없을 만큼 오래되었거나, 또 직접 접할 수 없을 경우에 다른 연구자가 인용한 내용을 다시 인용하는 경우
- 가능하면 직접인용을 하는 게 좋다. 재인용을 했다면 제대로된 표기법으로 드러내야 한다.
- 인용은 그때그때 표기(기록)해야 표절을 예방할 수 있다.
- 논문을 그냥 쓰면 반론을 제기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근거를 인용으로 달아줘야 한다.
- 인용은 문장 단위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단을 그대로 가져오면 곤란할 수 있다.
- 3인 이상인 경우, ‘(이근호 등, 2012)’으로 표기한다.
- 여러 사람의 논문을 인용할 경우, 연도 내림차순으로 열거한다. (서현석, 2008; 이혁규, 2007; 정재찬, 2006; 신헌재, 2005; 이정숙, 2005; 류현종, 2004)
- ‘Simpson(1966)’. ‘Nixon과 Jewett(1972)’ 이라고 쓰면 자료를 직접 봤다는 뜻이 된다.
- 재인용했을 경우에는 ‘Simpson(1966; [김인용, 2019]에서 재인용)’이라고 표기한다.
※ 참고문헌에 Simpson(1966)과 김인용(2019)을 함께 제시
- 아니면 ‘Simpson은~ 하고 있다(김인용, 2019).’로 표기할 수도 있다.
※ 참고문헌에 김인용(2019)만 제시
3. 한글 프로그램에서의 논문 작성과 편집
편집용지 설정하기
- 논문의 전체 크기는 가로 19cm, 세로 26cm로 ‘사용자 정의’에서 크기를 맞추어 설정해도 되나 편집용지를 A4로 설정하고 용지 여백을 조정하여 작성
- 상하좌우 37(학교규정은 40), 머리말과 꼬리말을 각각 15
본문 글자 모양과 줄 간격
- 논문 편집 규정에서 본문의 글자모양과 크기는 명조 11포인트로 정하고 있으나, 가독성과 전체적인 모양을 고려하여 명조 11.5에 자간과 장평을 조절하는 것이 낫다.
- 휴먼명조 11.5포인트, 장평 92, 자간 –8
- 본문 내용의 ‘줄 간격’은 180~200% 정도로 설정하면 무난한데 195% 권장
들여쓰기와 내어쓰기
- 문장을 작성하는데 있어서 처음 시작에서는 절대 스페이스바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그 대신에 들여쓰기와 내어쓰기를 활용하도록 한다.
- 들여쓰기는 문장이나 문단의 처음 시작을 들여서 쓰는 것을 의미하며, 내어쓰기는 반대로 여러 줄로 이루어진 문단의 첫 줄이 앞으로 나오게 하여 쓰는 것을 의미한다.
- 들여쓰기는 문단모양(Alt+T)에서 조절할 수 있다. Ctrl+F6을 쓰면 편하다.
내어쓰기는 문단모양(Alt+T) 또는 Ctrl+F5를 하면 된다. 아니면 ‘수’ 앞에 커서 두고 Shift+Tab 쓸 수도 있다. 표 안에서는 Ctrl+Shift+Tab을 누르면 된다.
모양복사
- 논문을 쓰며 편집할 때 아주 유용하다.
- 말 그대로 어떤 모양(글자, 문단모양)을 그대로 복사하여 원하는 글자나 문장에 입힐 수 있는 기능
- 복사하려는 문장 내에서 Alt+C, 바꾸려는 문장 설정하고 Alt+C
스타일
- 오른쪽 형태가 더 낫다.
- ‘스타일’ 추가해서 사용하면 시간도 단축되고 편하다.
- 본문: 크기 12, 신명조, 상대크기 100%, 장평 92%, 글자위치 0%, 자간 –8%
- I, II, III: 기준크기 18, 견명조, 상대크기 100%, 장평 92%, 글자위치 0%, 자간 –6%, 문단모양은 좌우여백 0, 문단 위 2pt, 아래 42pt, 195%, 줄 나눔 기준 한글단위 어절, 영어단위 단어, 최소공백 100%
목차 만들기
- 논문 다 작성하고나서 목차 만든다.
- 도구-차례/색인-차례만들기
- 필드로넣기, 제목차례, 스타일로 모으기
- 스타일: I, II, III / 1, 2, 3 / 가, 나, 다
- 탭 모양은 오른쪽 탭
- 만들 위치: 현재 문서의 커서 위치
- 서론: 기준크기 15, 장평 90, 자간 –10, 문단모양: 간격은 문단 위 5~10, 문단 아래 10
참고문헌 정렬
- 도구-정렬
- 문단-글자(가나다)
추천자료
- 책 ‘초보자를 위한 학위논문 작성법’
- 권재술(2005). 교과교육연구의 본질과 방향.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 세미나 자료집.
- 논문 작성 및 연구 윤리 KNUE 지침서 –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 교수학습센터
- 논문 작성과 편집하기 –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과
- APA 논문작성법 – 미국심리학회
'비영상 리뷰 > 교육대학원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전기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기출문제 - 교육시설환경정책학 (0) | 2023.01.25 |
---|---|
2023 전기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기출문제 - 정책학 (0) | 2023.01.25 |
2023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시험문제 - 교육사회정책 (0) | 2023.01.24 |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FAQ 모음 (0) | 2023.01.14 |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등록금은 얼마일까? (0) | 2023.0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