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등 마소, 2등 애플. 1-2등 차이가 10% 이내면 둘다 사세요.
1등주식은 공황만 아니면 30%씩 오름. 애플도, 엔비디아도, 아마존도 그렇게 오를지는 알 수 없음. 세계 1등 주식을 사면 그냥 몇 % 정도 올랐나 보면 됨.
1-2등 차이가 10% 이내면 둘다 갖고있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1등 주식을 파는 시점은 2등한테 잡혀서 10% 이상 벌어질 때
일반적으로 가치투자라고 하는 것들은 저평가된 기업을 사서 오르면 파는 건데 이게 오히려 단타인 경우가 많다. 올라서 팔고나서 또 오를걸 찾고 하다보면 돈을 벌기 힘들 수 있다. 따라서 1등주(성장주)에 투자하는게 나음. (신사임당님 말에 따르면 가격을 보고 장기 트레이딩을 하는 것) 이렇게 성공한 사람은 케인즈(경제학자중에 유일하게 성공한 사람).
주식은 미인대회와 같다. 내가 봤을 때 미인이 아니라 남들이 봤을 때 미인이 최고 미인이다. 제일 좋은 주식은 돈이 제일 많이 몰리는 주식.
시장(S&P500) 성장률 9.1%(배당 합치면 10.8%), 1등주 성장률은 공황 합쳐도 25%
1등주가 시장 벤치마크보다 underperform 하는 순간 1등 자리를 내주게 되니까 그때 격차가 10% 이상 벌어진다면 기존의 2등으로 갈아탈 수 있음. 공황만 잘 피하면 1등기업은 수익률 30% 이상도 날 수 있음.
지금 기준으로도 -3% 떴을때 팔고 TLT로 갈아타고 양적완화 이전에 다시 팔아서 달러만 가지고 있다면 한달만에 15%는 벌었을 것이다. 수익률 지키는게 중요. 30%까지 갈 필요도 없음. -3% 뜨기 전까지는 계속 갖고 있기. -3% 뜨면 무조건 팖.
예외) 8거래일 연속으로 매일같이 올라가는 구간이 있으면 2달 기다리는게 아니라 1달 반 정도만 기다림. 이런 경우는 많지는 않음.(1980년부터 지금까지 따져봐도 20번이 안 되고 2000~2008에는 한 번밖에 안 일어남. 근데 이게 공황 끝에 많이 일어나므로 공황 끝났다는 신호로 볼 수 있음.)
8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는 구간이 있으면 그때 사는 거다. (이 부분은 앞에 얘기했던 1달 반 정도 기다린다는거랑 상충하는 내용인 것 같네요. 아니면 어차피 8거래일 연속 상승이 공황의 끝이라는 신호라고 했으니 그 시점이 한달 반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을듯.) 그러면 기존 2달보다 좀더 빨리 살 수 있는 것.
요즘 대부분(골드만삭스, 캔쇼 포함) AI가 거래를 하는데 얘네들은 물량이 정해지면 무조건 사거나 팔기 때문에 -3%가 더 확실하게 뜸. 상승과 하락이 급격하게 일어나서 시장을 조절할 수 없음. 사람이 할 때는 봐가면서 trading 하는데 얘네는 그냥 사고 그냥 팖.
결론 : 아직은 때가 아니다. 기다려라.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AAMrnA0Ewk&list=WL&index=3&t=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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