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목적은 결혼이 아니다 (ft. 아는 변호사 이지훈)

아는 변호사 이지훈 - 연애의 목적은 결혼이 아니다

 

아는 변호사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나루토, 도쿄구울, 진격의 거인, 킹덤

연애는 괜찮지만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이라는 표현은 잘못됐다.

연애를 할 수 없는 기간은 '결혼했을 때뿐'

기혼남녀가 아닌 이상, 돌싱이건 나이가 들었건 연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연애의 목적이 결혼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연애를 하는 목적인 결혼이 아니다. 주된 목적은 '나를 알기 위한 것!'

연애를 할 때 상대방을 살피면 안 되고 나를 살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내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연애!

우리는 보통 상대방만 신경쓰고 '나'를 보지 않는다. 

첫사랑이랑 결혼하는 것은 '나를 모르는 상태에서 결혼하는 것'

'나를 알아야 상대방을 알 수 있고'
'내가 행복해야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

결혼이 하고싶어서 안달이 나서는 절대 사람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

연인과 헤어져도 시간을 날리는 것이 아니다.

연애하는 과정에서 '나'에 대해 알아간 것이므로 의미가 있다.

나이들수록 결혼 못 하는 이유는 따지는 게 많아져서 그런 게 아니라 내가 나를 잘 알게 되어서 "안 하는 것!"

'나는 결혼이라는 제도와 맞지 않구나' = 비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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