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씨, 이연님의 "옷이 많지 않아도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연과 클래씨의 공통점: 미니멀리스트
이연: MUJI - 가성비, 미니멀에 해당함
클래씨: 옷이나 패션 아이템을 다루지만 그렇게 소비를 많이 하지는 않음
이연이 생각하는 미니멀리즘
- 뺄 것이 없는 상태
- 가장 중요한 것만 남겨둔 상태
- 약간 마이너스의 개념
- 클래씨같이(?) 깐깐한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구매하거나 리뷰를 검토하고 구매
- 고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이 또 미니멀
클래씨가 생각하는 미니멀리즘
- 고르고 골라서 내가 제일 좋아할 만한 것 혹은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 하나를 딱 고르는 것 (정통성 중시)
- 약간 플러스의 개념
이연이 생각하는 옷에 대한 미니멀리즘
- 스타일이 어느정도 뻔해야 한다. (장르를 정해야 한다 - 소재는 면, 편안한 핏 등)
- 데님셔츠 여섯 벌 있는데 톤이 약간씩 다름.
직장 다닐 때, 이연 채널 운영할 때, 개인 이연수가 있을 때 옷 입는 스타일이 다 달랐음. 그것도 정해두면 쉽다.
'직장에선 이것만 입을 거야'
이연의 옷은 데님 아니면 잠옷인 느낌
"한정된 범위와 스타일과 컨셉 안에서 산다."
대신 가격에는 limit을 두고 있지 않음. 오히려 이 정도 아래 가격은 안 산다는 게 있음. (가격의 하한선)
클래씨가 생각하는 옷에 대한 미니멀리즘
- 무스탕을 사야겠다고 생각하면 리서치 시작
- 무스탕의 역사: 미군들이 전쟁때 비행기 안에서 추워서 가죽 뒤집어 입었던 것에서 유래
- 역사와 전통이 있는 브랜드는 어디인가 조사(ft. Cockpit USA) ㅡ 클래씨는 '정통성'을 중시하는 편
- 어떤 유명인이 입었는데 멋있었는지 조사(ft. 톰 하디)
- Cockpit이 한국에 납품 안 하면 직구한 사람들이 무슨 사이즈를 입었는지 조사
- 어떻게 해야 저렴하게 살 수 있는지 조사
- 한미FTA로 인해서 원산지증명서를 Cockpit USA측에서 첨부해주고 그걸 내가 Fedex에 내면 관세가 무료
- 이렇게 사면 내 생각에 '지구에서 가장 좋은 무스탕' 구매한 것
- 내 옷장에 무스탕은 하나밖에 없지만 최고의 무스탕이다.
물건을 살 때 진자 좋은 것 하나를 사면 미래에 대한 고민까지 다 사버리는 것
미래에 그걸로 고민할 일이 없어짐
리뷰가 없는데 사야 되는 제품들은 어떻게 결정하는가?
- 클래씨는 안 산다. 사람들이 그만큼 관심이 없는 제품이란 뜻!
- 이연은 리뷰가 없다면 내가 한 번 써볼까? 하는 생각을 요즘 하고 있음
인간관계에서의 미니멀리즘
- (이연) 횟수에 제한! 1주일에 두 번 정도만 사람을 만나자
기준이 있으면 나만의 스타일이 생길 수 있다.
포맷은 정해져있고 컨텐츠만 달라지는 것!
똑같은 사람이랑 계속 만나서 똑같은 얘기만 하면서 술을 먹지 말자
아예 상관없는 사람을 만나다보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이게 곧 멀티버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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