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소비내역 0원 (2020.03.27.)

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 있었으므로 따로 지출한 내역이 없습니다. 전기세나 수도세, 가스비, 지방세 등등은 나왔겠지만서도 흡족한 하루입니다.

 

재작년에 운동 한창 할 때 산 5kg짜리 프로틴은 언제 다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요새 운동도 별로 안해서... 먹으면 그대로 살이 될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마이프로틴 가성비 갑!ㅎㅎㅎ)

 

저의 1주일의 낙은 금요일 밤 11시15분에 하는 나혼자산다인데 장도연이 오늘 고슴도치 키우는 걸 보고 저도 고슴도치 한마리 데려올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장도연네 고슴도치 이름은 '고츄'..!)

 

그런데 집이 좀 어지러워서 일단 청소부터 말끔히 하고 생각해봐야겠네요ㅋㅋㅋ

 

지금은 새벽 1시인데 윗집에서 너무 쿵쿵거립니다. 떠드는 소리가 시끄럽네요.... 쓰다보니 또 조용해졌습니다.

다시 시끄럽네요. 아놔....ㅠㅠ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