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100억 부자들이 스승님으로 모신다는 세이노의 가르침
부티보다 귀티나게 외모에도 신경 쓰라
외모도 중요하고 실력도 중요하다. 나처럼 내멋대로 하고 다녀도 아쉬울 게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외모도 신경을 써야 한다.
1994년 아메리칸 이코노믹 리뷰에 실린 연구조사에 따르면 능력이 같아도 잘생긴 사람은 못생긴 사람보다 임금을 10% 더 받는다. 똑같은 죄인일지라도 미녀는 무죄를 받을 확률이 더 높다는 미국 자료도 있다.
중국 당나라의 관리 선발 기준과 조선시대 인재 판별 기준인 신언서판에서도 외모가 첫째 조건이었다. 특히 처음 보는 사람일 때는 외모로 그 사람을 판단하기 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 때 중요한 건 ‘부티’가 아니라 ‘귀티’
무조건 비싼 상표를 걸치지 말고 귀족적인 세련됨이 묻어나야 한다.
귀티가 나는 사람들의 특징
1. 깔끔한 외모
꾸깃꾸깃 구겨져 있고 냄새가 나는 옷차림, 구겨신고 지저분한 신발은 당연히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깔끔하기만 해도 훨씬 호감 가는 인상이 될 수 있다.
2. 빛나는 머릿결과 피부톤
진짜 귀티나는 사람은 피부, 머릿결에서 빛이 난다. 비싼 명품 안 걸쳐도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좋은 뷰티정보와 성분 좋고 가격 착한 화장품을 많이 접할 수 있다. 큰돈을 쓰지 않아도 조금의 노력으로 달라질 수 있다.
3. 부드럽고 온화한 표정
이목구비보다 더 중요한 게 표정이다. 항상 부드럽게 웃으면서 살짝살짝 변하는 표정 변화는 그 사람을 여유 있어 보이게 한다.
4. 몸매보단 자세
항상 구부정한 등, 어정쩡한 자세에서 허리만 쭉 펴도 사람이 달라 보인다. 여기에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까지 하면 사람이 멋있어 보이고 실제로 자신감도 올라간다.
5. 유행보단 나에게 어울리는 옷
내 체형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와 체형이나 분위기가 비슷한 연예인들이 어떻게 스타일링 하는지 눈여겨 보면 좋다. 옷을 꼭 많이 사지 않아도 매장에 가서 많이 입어만 봐도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 고급스러워 보이기 위해서는 옷의 소재(택에 어떤 원단이 몇 퍼센트인지)를 꼭 체크하고 원색보다는 부드러운 색감을 선호하는 게 좋다.
외모가 주는 이점은 ‘남들보다 앞선 출발선에 설 수 있다’는 것!
예쁘게 꾸미고 나간 날은 사람들이 유난히 친절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고 마음가짐도 달라진다. 마음 저 밑에서부터 자신감이 뿜뿜 솟아오른다. 반면, 너무 후줄근하게 외출했을 때는 사람들을 최대한 안 마주치고 얼른 집에 오고 싶다. 외모가 출발선을 조금 앞에 놓아준다면 롱런하고 질주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실력이다. 외모만 믿고 노력은 하지 않는다면 생명이 길 수 없다.
외모에 자신이 없어도 괜찮다.
좌절하지 않고 실력을 두 배로 기르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된다. 세상은 내가 넘어지면 잔인하게 밟고 지나가지만 우리가 일어서면 우러러 본다.
천재 앞에서 주눅 들지 말자
천재를 보면 ‘저 사람은 저 사람이고, 나는 나’라고 생각하면 가장 좋다. 하지만 나랑 비슷했던 내 주변 사람이 갑자기 너무 잘됐다는 이야기에 질투도 나고 나 자산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도 실망하지 말아야 한다. 돈을 번다는 것은 다른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이지 나보다 엄청 잘난 천재들과의 게임이 아니다. 평범한 나는 ‘하버드를 수석으로 나온 사람’과 경쟁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대부분 엄청나게 공부 잘하고 뛰어나다고 했던 사람들은 학교, 연구소, 법조계, 의료계 또는 유명 기업들에 있다. 서울대 이공계 수석 입학생들의 80% 이상은 나중에 교수가 되었다는 보고서도 있다. 서울대 의대를 들어간 학생이 중고등학생 때는 본인이 머리가 진짜 좋은 줄 알았는데 서울대 의대에 들어와보니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됐다는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 그들은 그들끼리 경쟁한다. 부자가 되는 길을 걷고자 한다면 이것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속한 분야’에서 다른 보통 사람들과 경쟁하여 그들이 놀 때 놀지 말고 그들이 잠잘 때 잠을 덜 자고 그들이 쓸 때 덜 씀으로써 목돈을 준비하고 기회를 찾으면 된다.
부자가 되는 데 있어서 경쟁자는 천재가 아니라 결국 자신의 의지이다.
보통 사람들은 학벌 이나 배경, 자본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치 전쟁터에서 우리의 적군이 더 이상 싸울 생각을 하지 않고 총을 내려 놓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거창한 학벌, 권력이 있는 사람들과의 친분, 많은 자본도 필요 없다는 사실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미래의 결단,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의 저자 피터 드러커 역시 “높은 성과를 올리는 생산적인 사람,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면서 계속 발전하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비중있는 사람이 되는 길은 오직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밖에 없다”고 했다. 부자가 되는 데 있어서 경쟁자는 천재가 아니라 결국 자신의 의지이다.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
결국은 뭔가 시도하고 도전해야 하는데 사실 어디서부터 뭘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군 제대 후 기술도 없고 세상에 던져진 가난한 청년 세이노에게도 ‘하면 된다’라는 말은 ‘사기’같이 느껴졌다고 한다. 절망, 고독, 외로움, 열등감, 상황 도피, 삶의 기준 상실 등 그 모든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자살을 생각했고 그것마저도 거듭 실패하자 “이 세상에서 이왕 살아야 한다면 내 팔목에서 쏟아진 피보다 더 진하게 살아보자.”라고 결심한다. 거기서 ‘피보다 진하게 살자’라는 세이노의 명언이 탄생했다.
우리가 절망하는 이유는 현재의 상황으로 미래를 계산하기 때문이다.
지금 가난하고 지금 성공하지 못했다고 평생 가난하고 힘들 거라고 계산하고 미래의 삶에서도 절망을 예측한다.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안 된다. 지금 이 순간부터 나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 일인가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저축해야 한다. 단, 뭘 배우고 뭘 하든지간에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에야 비로소 미래는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 주기 시작하고 조만간 그 빗장 너머에서 비치는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릴 것이다.
“왜 사람은 내가 이미 실제로 경험한 것을 말해주는 데도 믿지 못할까?”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하느라 바쁘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부자,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독서를 강조한다. 하지만 책읽는 모든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 소설보다는 부자, 성공, 경제, 투자, 일, 경영 등에 대한 책을 우선 읽는다고 한다. 이런 책들에는 비슷한 내용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읽는 시간이 단축돼서 1년에 100권이 넘는 책을 읽기도 한다.
‘세이노의 독서법’ 중 다른 책이나 부자들이 이야기하는 내용과 중복된 부분
1. 최대한 쉽게 되어있는 책부터 읽어라.
예를 들어 주식을 배우려 한다면 만화로 쉽게 되어있는 책을 먼저 읽는 것이 좋다. 어려운 말만 늘어놓거나 이론만 가득한 책은 멀리하는 게 좋다.
2. 실전을 다룬 책들을 먼저 읽어라.
무역에 관심이 있다면 학교에서 배우듯 무역학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무역의 역사, 개념 등부터 시작하는데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책을 먼저 읽어야 한다. 사냥꾼에게 필요한 지식은 ‘사냥의 역사’나 ‘의미’ 같은 것이 아니라 각 동물에 맞는 사냥법이나 총 쏘는 법이다.
3. 같은 부류의 비슷한 책을 여러 권 읽어라.
특히 새로운 것을 배울 때는 단기간(2~3일) 안에 한 분야에 관한 책을 끝장내야 한다. 경매에 대해 공부하고자 한다면 5권 정도를 만사를 제쳐두고 집중해서 읽어야 한다. 시간이 없어서 찔끔찔끔 나눠서 읽는다면 여전히 아마추어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4. 책을 깨끗이 다루지 마라.
중요한 부분은 줄을 치고 생각나는 것들이 있으면 적어라. 그래야 나중에 생각날 때 쉽게 찾을 수 있다. 어차피 우리는 망각의 동물이다. 밑줄 친 부분만 다시 훑어봐도 핵심정리가 다시 된다. 세이노는 노트에 정리한 것은 잘 안 보게 되고 시간 낭비라고 했지만 가치 한걸음 채널 주인은 읽었던 책들을 짧게 요약한 독서노트를 갖고 반복해서 읽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한다.
세상을 살면서 우리가 들었던 많은 이야기들, 아무 생각 없이 따라했던 행동들이 사실 우리를 가난하게 만들고 있다.
부자로 살기로 결심했다면 “마음이 중요하지 외모가 중요해?”, “거창한 학벌, 인맥, 자금이 있어야지 부자가 될 수 있어”, “지금 네 현실을 봐. 헛된 꿈 꾸지마” 이렇게 얘기하는 세상에게 “아니요”라고 외쳐야 한다. 어차피 안 될 거라고 포기해버리는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일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분명히 달라질 수 있다. 많은 100억대 부자들이 이 가르침을 받고 부자가 됐다고 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더 뛰어나게 할 수 있을지부터 시작해보자.
영상 확인: 가치 한걸음 https://www.youtube.com/watch?v=mwrirVvBCI0&list=WL&inde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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