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파월 의장은 연준이 물가 안정을 위해 인기 없는 결정을 내려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준의 독립성이 유지되어야 하고, 물가 안정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이전에 했던 말)
달러, 채권도 거의 가격 변화가 없었다 = 파월의 연설은 임팩트가 없었다.
선물시장의 금리 예측치도 거의 변화가 없었다.
현재 시장의 금리 예측치는 상한기준
2월에 0.25% 상승 (4.75%)
3월에 0.25% 상승 (5.00%)
11월 금리 인하 시작 (4.75%)
그런데 만약 고용이 계속 강하다거나 인플레이션 하락 속도가 약화되면 0.25%p 1~2차례 추가 인상 가능 + 금리인하 시기도 뒤로 밀림
(첫 번째 시나리오) 만약 전자의 경우라면, 이미 바닥을 찍었을 수도 있다.
남은 금리인상은 선반영 완료! 금리인하 기대감만 남은 상황일 수 있다.
그러나 고용, 물가 상황에 따라 이중바닥 가능성은 있다.
(두 번째 시나리오) 한 차례 금리 인상 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경우 이중바닥을 확인할 가능성이 높다.
2월 4.75%
3월 5.00%
5~6월 5.25%
12~1월 5.00%
그러나 전저점을 깰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보통 V자 반등보다는 바닥을 확실하게 다지는 편이 장기적 상승여력 측면에서 더 좋을 수 있다.
바닥을 확실하게 확인했다는 확신을 주면서 매수세가 더 달라붙기 쉬워지기 때문!
바닥 확인이 불확실하면 조정 불안감 및 차익실현 욕구가 증가할 수 있다.
(세 번째 시나리오) 금리가 두 차례 더 오르고 금리인하가 내년에 확실히 이뤄지는 경우에는 전저점을 깰 수도 있다고 본다. 그렇게 되면 올해 2~3분기에 진짜 바닥이 올 수도 있다.
2월 4.75%
3월 5.00%
5~8월 5.5%
24년 5.25%
연초부터 부정적인 예측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2022년만큼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최악은 지나갔거나 지나가는 중이다.
S&P500 지수는 하락추세선을 깨뜨리지 못했지만 다우지수는 하락추세선을 돌파해서 상승했다.
시장은 약세장에서 회복될 때 항상 가치주부터 오른다는 걸 감안하면 이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가치주는 상대적 안전자산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불안할 때 위험자산보다는 안전자산을 선호한다.
돈이 안전자산으로 먼저 돌아오고 분위기가 회복되면 점차 위험자산으로 이동한다.
그래서 다우가 오르고나면 S&P500이 오르고 나스닥이 오른다.
하지만 예측은 예측이고 가치를 측정해야 한다.
미래가치를 따져보고 현재가치를 따져봐서 안전마진이 있다면 돈 생길 때마다 리스크 평준화 하면서 자산으로 전환하면 된다.
매일 시장 가격 보면서 울고 웃고 할 필요가 없다. 투자는 평생에 걸쳐 지속해야 할 일상과 같은 일인데 어렵게 할 필요가 없다.
최대한 쉽게, 오래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단기적 차익에 눈이 멀어서는 안 된다.
영상 확인: https://www.youtube.com/watch?v=wfD_kGw-g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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