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신TV(신제욱)가 말하는 불편하지만 적은 고정지출의 만족 + 개인적인 생각

 

닥신 신제욱

 

닥신 : 유튜브에서 좋은 중고차 고르기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키우는 강아지 이름 : 뭉치(12살)

이 형은 예전에 경차에 대해 안 좋은 점을 많이 얘기했는데 경차가 출력이 적고 공간도 좁다는 단점이 있지만 고정지출이 적다는 큰 메리트가 있다고 함. 경차는 세금이 적고 유류세 환급 받고 보험료 저렴하고 톨비 할인, 통행료 할인, 공영주차장 할인 등이 있음.

고정지출을 줄였을 때의 행복감은 공짜로 타는 것 같은 기분이고 경차도 그런 면에선 좋음.

매달 나가는 통신비, 월세, 자동차세같은 고정지출을 줄이는 게 좋음.

닥신 형도 영상을 제작할 때 시간과 ATP(에너지)만 쓴다고 함. 물론 기회비용까지 생각한다면 큰 돈을 들이면서 영상을 제작하는 거지만 돈만 놓고 생각하면 그 지출은 0에 가까움. 영상촬영도 고정지출이 있지는 않음.

고정지출을 줄이면 환경이 열악해질 수 있지만 마음에서 오는 평화, 행복감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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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차든 폰이든 앞으로 계속 신제품이 나올텐데 굳이 최신제품을 쓰면서 지출을 늘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한 템포 느리게 가면 좋은듯. 나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가 유행할 때 2세대를 샀다. 3세대가 2세대보다 좋긴 하지만 어차피 모든 기능을 다 쓸 것도 아니고... 2세대가 가끔 터치가 안 먹을 때가 있지만 아주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2.9인치 512기가+셀룰러+wifi 모델을 95만원에 사서 개꿀! 사실 2세대 쓰면서 95만원어치 뽕도 못 뽑았다. 그런데도 닥신 형 말처럼 클라스는 영원하다는걸 느낀다.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신작이 나와도 프로가 사운드로 보나 디스플레이로 보나 확실히 더 좋기 때문에 별로 부럽지 않다ㅎㅎㅎ

앞으로도 이런 소비습관을 이어나갈 생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xMJOt-ZFBeA 

닥신TV - 고정지출 줄이고 느낀점 영상